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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주소서

작성자 wlskekrk 게시물번호 -9556 작성일 2007-08-26 10:45 조회수 1666


 

(         )

가슴 깊이 품은 안식은

황금의 잔가도 같지만

넘치는 물은 쓴 것

 

이 생애의 나그네 길은  

유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기서 휴식을 바라도 소용 없는 것;

 

인생은 첨부터 엄숙 한 것

희희낙락하며 지낼 곳은 없다,

그러나 하나의 휴식

 

큰 목표의 확실한 선택일 뿐

 

주여 나의 갈급한 최후의 소망을 들어 주소서

이제는 해피를 바라지 않으리다,

 

내려 주소서 죽음을 능가하는 평안의 안식을

천사의 힘과 같은 안식을




☞ wlskekrk 님께서 남기신 글

어서 오서소

은혜를 품고

주여 내 가슴의 안식이여

인도 하소서 숭고한 종말로

빨리 나를

 

내겐 이미 지나간 세월

즐거움도 오히려 서러운 것

 

사념의 날개에 묶음 줄 있고

노고의 길에는 가시 있나니

 

늪을 이룬 괴로움을 어찌 하리이까

주여 나타나셔서

잠겨있는 이 사슬을 풀어 주소서

 

당신의 사랑은 강력한 것을

당신의 우애는 강력한 것을

 

이 길은 버릴 수 없는 것

저 길은 이미 버린 것

 

뒤 돌아가면 나의 괴로움

그러나 앞으로 나갈 수 도 없는 ……

 

불태우며 기다리는 새 아침과  

당신이 베푸는 은혜의 빛을

 

기쁨도 없이 암흑의 길을

아직도 얼마를 가야 하는가

 

주여 들어 주소서

나의 애절한 절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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