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산동반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들렀다가 겪은 일입니다
주문을 마치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반대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가족으로 보이는 3명의 손님 중 한명이
'발옆으로 쥐가 지나갔어'라며 소스라치게 놀라서 어쩔줄몰라하자 가족들도 모두당황해하고있었고
그 소리에 놀라 눈을 돌려보니 테이블 다리사이로 생쥐 한마리가 오락가락 하는 것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곳에서 일하는 여성분이 카운터에 있었는데 별로 놀라지도 빠르게 대처하기도 않았습니다
저희 말고도 다른 두 테이블에 손님들이 더 있어서 이 광경을 함께 목격했습니다
절대 있어서도 일어나서도 안될 일을 겪고나서
저희는 아무말없이 일어나 문을 열고 나와버렸습니다
다시는 이곳에 오지않으리라 다짐하면서.
가끔 딜리버리 파렛에 숨어서 들어오기도 하니까요.
다만, 전문 업체에 계약을 하셨냐가 중요합니다.
전문업체 ORKIN 을 추천합니다. 덧을 항상 놓고, 점검을 합니다.
항상 입구에 들어 올수 있는 작은 틈도 매꾸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스타벅스에도 쥐가 겨울때에 항상 있었어요
업체끼고 쥐 잡는 트랩과 약 놓아도 어쩔수 없는것같네요..저도 이제 손님으로 갔을때 쥐가 나와도 그러려니 합니다...
주인께 살짝 귀뜸해주시면 여기에 글쓰시는 것보다
좋지 않을까요 새해에 아름다운 교민사회를 바랍니다
우리들 모두 몸안에 화장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인께서도 좀더 신경 쓰시고요 오늘 짬짜면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