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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 아래 어디에선가

작성자 philby 게시물번호 12705 작성일 2020-01-15 22:45 조회수 5507

11월의 서울, 노란 은행나무 잎이 초 겨울 바람에 보도위를 뒹굴며 지나가고 코트 깃을 올린 채 걷는 양복쟁이가 내뿜는 담배연기가 푸른 하늘을 타고 너울 너울 올라간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11월의 서울이었다.

11월 중순이라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을 줄 알았는데 낙엽이 지지 않고 남아 있었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보도에 수북하게 쌓인 채 바람에 뒹구는 모습은 생각대로였다.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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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전철을 타고 시청 앞을 갔다. 덕수궁 쪽으로 나와 영국 대사관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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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20-01-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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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서 올리는 게 안되니 사진도 3장 밖에 올릴 수 없고...
Nature  |  2020-01-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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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네요!

글도 단순, 순수하고 시적인 표현입니다.
운영팀  |  2020-01-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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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올리고 이곳에 카피해 옮기면 수십장의 사진도 올리 수 있습니다.
philby  |  2020-01-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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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인 표현이라니 당찬은 말씀 입니다.

블러그 카피해서 올리는데 어제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시간 될 때 다시 해봐야겠어요.
clipboard  |  2020-01-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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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모드로 복사하세요. 다음 블로그만 되고 네이버는 안 됩니다.
philby  |  2020-01-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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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하려니 html에서 복사 하는 걸 잊어버렸네요.
감사. 주말엔 추위가 풀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