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토일렛 페이퍼는 . 그저께 수퍼스토어 가니까 마침 직원이 상품 진열하고 있어 한봉지 샀구요 Safeway or Coop등에 가면 있다고 하니 가보세요. 그외 Shopper's Drug Mart가니까 클리넷스를 한박스에 99센트에 세일하고 있더라구요. 일단 이거라도 몇개 사다 놓으면 휴지 없을때 잠시 대용으로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토일렛 페이퍼 외에 티슈나 다른 종이류는 물에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변기가 막힐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하셔야 해요. 한 열흘 전부터 타이밍이 잘 맞아야 살 수 있는 품목이 되어버렸죠..
3주일 전쯤 개인 사정으로 몇 달 동안 못 가던 코스코를 갔는데 의료용 1회용 장갑과 손세정제를 키보다 높게 쌓아 놓고 팔더군요. 평소에 잘 안 쓰는 용품인데 한국에서 막 시작할 때라서 관심이 가서 봤더니 중국여자가 와서 스무통 정도 들은 손세정제 박스를 몇개씩 실어 담는 것을 보고 소심하게 두 통 사왔습니다.
어떤 품목이든 각자 3-4주 정도 쓸 만큼만 사도 물량이 돌아갈 텐데 왜 저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사회가 셧다운되면 세정제도 마스크도 크게 필요하지 않을 거고, 집에서만 지내야 된다 한들 코로나 증세 중에 설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두 공평하게 먹고 1일 1푸하는 건 변하지 않건만.. 아무튼 생전에 이런 광경도 보고 살 줄은 몰랐네요.
저는 원래 주중과 쇼핑가는 토요일 아침에는 주로 5시 반정도에 일어나는게 정상이라, 슈퍼스토어는 7시 문열때, 코스코는 9시 문열때 가서 주로 쇼핑을 합니다.
지난 3주동안 슈퍼스토어 문여는 7시에 가니 잘 stocked up 되어 있더군요. 코스코는 9시에 문을 열어 아침시간에 기다려야해서 슈퍼스토어에 갔는데, 이른 아침이면 원하시는 품목을 좋은 세일 가격에, pc optimum points 받으시고, pc optimum points 있으면, points redeem 하면서, 그중에 제일 나은(특히,채소류나 야채등등) 물건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대개 꼭 필요한 기초 필수 물품이 세일을 하면 평상시라도 한 두, 세개 더 사두는 편이라, 요번에도 사재가라기보다는, 지난 3주 동안 평상시보다 좀더 여분을 사서 비축해 왔습니다.
비상시에 대비해서, 항상 물과 비축식량을(주로 캔과 dry foods) 어느 정도 준비해 놓으라고 평생 귀가 닳도록 배워와서요... 한번 슈퍼스토어나 다른 스토어 아침에 문여는 시간에 가보셔 체크해보셔요.
지난 3월 5일자 CN드림에도 기사가 실렸지만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90&idx=25559&page=0
연방 정부에서는 .. 자가 격리나 아파서 움직이지 못할것에 대비해 몇가지를 구입하라고 권고했는데 (사재기는 아님) 시민들이 과잉반응을 보인듯 싶습니다.
참고로 토일렛 페이퍼는 . 그저께 수퍼스토어 가니까 마침 직원이 상품 진열하고 있어 한봉지 샀구요 Safeway or Coop등에 가면 있다고 하니 가보세요. 그외 Shopper's Drug Mart가니까 클리넷스를 한박스에 99센트에 세일하고 있더라구요. 일단 이거라도 몇개 사다 놓으면 휴지 없을때 잠시 대용으로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3주일 전쯤 개인 사정으로 몇 달 동안 못 가던 코스코를 갔는데 의료용 1회용 장갑과 손세정제를 키보다 높게 쌓아 놓고 팔더군요. 평소에 잘 안 쓰는 용품인데 한국에서 막 시작할 때라서 관심이 가서 봤더니 중국여자가 와서 스무통 정도 들은 손세정제 박스를 몇개씩 실어 담는 것을 보고 소심하게 두 통 사왔습니다.
어떤 품목이든 각자 3-4주 정도 쓸 만큼만 사도 물량이 돌아갈 텐데 왜 저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사회가 셧다운되면 세정제도 마스크도 크게 필요하지 않을 거고, 집에서만 지내야 된다 한들 코로나 증세 중에 설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두 공평하게 먹고 1일 1푸하는 건 변하지 않건만.. 아무튼 생전에 이런 광경도 보고 살 줄은 몰랐네요.
지난 3주동안 슈퍼스토어 문여는 7시에 가니 잘 stocked up 되어 있더군요. 코스코는 9시에 문을 열어 아침시간에 기다려야해서 슈퍼스토어에 갔는데, 이른 아침이면 원하시는 품목을 좋은 세일 가격에, pc optimum points 받으시고, pc optimum points 있으면, points redeem 하면서, 그중에 제일 나은(특히,채소류나 야채등등) 물건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대개 꼭 필요한 기초 필수 물품이 세일을 하면 평상시라도 한 두, 세개 더 사두는 편이라, 요번에도 사재가라기보다는, 지난 3주 동안 평상시보다 좀더 여분을 사서 비축해 왔습니다.
비상시에 대비해서, 항상 물과 비축식량을(주로 캔과 dry foods) 어느 정도 준비해 놓으라고 평생 귀가 닳도록 배워와서요... 한번 슈퍼스토어나 다른 스토어 아침에 문여는 시간에 가보셔 체크해보셔요.
미국도 그렇지만 사재기한걸 비싼 값에 다시 팔려고 하는 것들 많더군요.
지 생각만 하는 또라이들 참 많아요.
님은 무언이든 두 개 이상 안 사실 것으로 믿습니다
식료품이나 물은 뭐 그럴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지만 똥휴지 사재기는 도통 이해가 안가서요. 더더군나나 듣기로 그 공포의 진원이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라서요. 괴이한 일은 괴이한 겁니다
F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