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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컬럼 - 털보네 보험이야기_5) 중대질병/암 보험 Critical Illness insurance

작성자 Bolo 게시물번호 13721 작성일 2020-08-07 14:06 조회수 3623

중대질병 보험/ 보험의 중요성

많은 분들이 캐나다에서 중대질병에 걸릴 경우 무료 의료 시스템이 모든것을 커버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컬럼에는 중대질병 보험 암보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겠습니다.


캐나다는 의료시스템이 존재하고 알버타는 알버타 헬스 케어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병원 메티컬 시설에서 받는 치료, 상담 등이 무료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처방전이나 의료장비들은 개개인이 부담해야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암같은 경우는 주사 방에 $2,000 들며 상황에 따라 일주일에 , 달에 처방 받을 있기에 처방전 비용만 천불에서 만불까지 금방 쌓일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대질병에 걸릴 경우 건강이 악화되어 더이상 경제 활동을 없는 상황이 있는데도 생활비용 모기지, 자동차 활부, 유틸리티 비용등은 멈추지 않습니다.


중대질병 보험은 남아공에서 1983 처음 제공 됐습니다. 남아공의 의사가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많은 환자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추가 치료를 포기하는것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보험사에 직접 연락하여 중대 질병에 대한 보험을 요청하였고 계기로 보험사와 같이 중대질병을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 남아공 Dr Marius Barnard의사는 이런 보험에 중요성을 느꼈을까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중대질병이나 암에 걸렸더라도 바로 사망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개월 또는 생존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추가 치료 처방을 받지 못하면 생존기간이 줄어들거나 진단받은 질병에서 회복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20 초반에 군대에서 근무하는 중에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휴가나올때 뼈밖에 남지 않은 아버지의 모습을 처음 봤을때 너무 충격을 받았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항암치료로 인해 60대로 접어든 아버지의 몸은 비싸고 항암 치료를 더이상 견디지 못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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