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19일 촬영한 위성사진.
북한 황해도 비파곶 잠수함 기지에 분명히 연어급 잠수정이 정박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도 6척씩이나..
이 사진으로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 미보유' 주장은 거짓말이라는 것이 들통났다.
뻔히 들통 날 거짓말을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있는 북한..
현대판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 정말 이해하기 힘든 집단이다.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한국도 거짓말을 하고 있고, 미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도, 구글어스도 거짓말을 하고 있고 위성사진도 거짓말이라는 얘긴데...
이 말을 누가 믿어줄까?
천안함 사건이 정말로 북한의 짓이 아니라고 한다면 북한은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을텐데.. 이런 북한의 거짓말들이 더욱더 '북한이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라는 확신을 갖게 만든다.
또한 송영선 한나라당 의원이 제시한 사진의 경우 상어급 잠수정과 연어급 잠수정의 길이를 비교했는데, 노 위원은 이에 대해서도 송 의원이 연어급 잠수정 길이를 측정할 때 흘수(물 속에 잠긴 부분-희미하게 보임)의 길이를 빼고 측정했다고 지적했다. 노 위원은 송 의원이 측정했다는 연어급의 길이 29m에 대해 \"물에 잠긴 흘수를 포함해 측정하면 길이가 37m가 되며, 이는 상어급 잠수정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사진은 과거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에서도 보도된 바 있었고, 당시 두 신문 모두 상어급으로 기재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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