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알기 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주의 깊게 연구하는 일에 대하여 두려워 할필요가 없습니다.진리를 찾기 위해 말씀연구를 시작할때는 모든 편견을 버리고 선입견들을 배제한 다음,하나님의 사자들이 전하는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신이 신봉해왔던 견해들,오랫동안 행하던 관행과 습관들은 말씀으로 검증이 되어야 합니다.하나님의 말씀이 개인의 생각과 상치되는 경우,말씀을 억지로 왜곡시키지 않음으로 자신의 영혼을 파멸로 이끄는 사람이 많습니다.우리가 물어야할 질문은 '진리는 무엇인가?'이지,'지금까지 내가 진리로 믿어왔던 것이 무엇인가?'가 아닙니다.기존 신념에 따라 성경을 해석하거나 유한한 인간의 어떤 교리를 진리라고 주장하면 안됩니다.우리들의 질문은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몇일 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다시하번 성경을 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유영님을 글을 보면서 참 용기있는 분 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제목을 보면서 너무 제목이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유영님이 글을 올리실때 한번더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서로 논쟁을 하실때 인간이 만든 자료가 아닌 성경을 바탕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운영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9-17 02:58)
하우돈님의 말씀처럼 "오랫동안 행하던 관행과 습관들은 말씀으로 검증"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성서만 읽어서는 안되고 고고학적 발견물, 성서 사본의 전승사, 심지어 공관복음의 전승사, 바울서신서들의 바울 저작에 대한 철저한 연구 등에 대한 이해도 동반되어야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엘런 화이트의 글쓰기 방식, 안식일 교회의 발전사, 윌리엄 밀러, 조사심판, 근본주의적 성서해석의 방법 등에 대한 연구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또한가지 한성호 목사의 주장들에 대한 출처, 즉 그의 안식일 주장의 근거와 관련해서 콘스탄틴 이후의 불법주일에 대한 자료적 근거를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제가 걱정이 되는 것이 한성호 목사의 글쓰기 스타일입니다. 이런 글은 자료적 근거가 희박하고 또 써봐야 이른바 일요일 교회의 반발만 사는 것입니다. 흔히 이단으로 몰리는 종파들은 교리적인 차이보다는 비본질적인 것, 즉 안식일 지키기, 수혈, 집총거부, 기도원 운동 등이었습니다. 이른바 쪽수가 많은 상황에서 안식일 교회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아직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의료봉사나 다른 사회봉사를 통하여 사회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차라리 안식일 성수의 좋은점, 채식의 좋으점, 이상구 박사의 건강운동 등의 체험기를 소탈하게 쓰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 분이 캘거리에 오셨을 때 저도 한 번 갔었죠. 안식일 교회에서 10년 이상 다닌 분은 저를 아실 겁니다. 한번 찾아뵙는다 하고는 아직 못가고 있습니다. 그 때 다닌 2년 동안 저는 단 한번도 저의 개인적 성서관이나 신학관 종교관을 표현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햐면 제가 그분들의 신앙에 누가 될까 걱정했었고 또 배우는 것이 주목적이었으니까요. 그 때 장로님으로부터 각시대의 대쟁투라는 다이제스트 한글판과 김경선 장로의 [성경만이 판단기준이다]라는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쟁투 영문판을 제가 갖고 있구요. 한국에서 대쟁투 전질을 제 누나한테 얻었는데 무거워서 가져올 수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서양에서 이단사냥 문헌은 거의 다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정도는 갖고 있습니다. ^^
진리는 사람의 지지나 다수에 있지않고, 그 자체가 갖는 올바름성에 있고 그것이 전지하신 하나님이 무지하고 인식의 한계에 있는 인간에게 계시하신 참 원리요 생명의 기반이기때문입니다. 선물받으신 대쟁투는 저도 탐독하고 있으니 원하시면 드리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저의 신앙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