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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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한국의 어느 중학교 선생님에게 보냈던 것 입니다.
주말 에드먼튼 눈 내린 날 저녁 우리 동네 모습
부탁하신 눈 사진입니다 ^^
별로 심금을 울리는 음악은 아니지만 말씀하신대로 음악도 첨부해요~~
뒷뜰에 나가서 찍으려고 했는데,, 방충도어 잠금장치가 얼었는지 안 열려서 우선 안에서 한 장을 찍었어요..
그러다,, 이건 아니다싶어 밖으로 나가 동네사진 몇 장 찍어왔습니다.
바람없는 영하 2 도.
어둡지만 공기는 상쾌했어요.
공원에라도 갈까하다가, 이제 4 시 좀 넘으면 해가 떨어지기때문에 그건 포기했습니다.
참, 덕분에 아이 소식을 들었어요.
걸프랜드가 생겼다는군요.
지난 번 여자친구는 한국아이였는데, 이번에는 부모가 각각 일본계와 백인 (어느 나라 백그라운드인지는 아직 모름 )이랍니다.
캘거리언들의 라이벌 의식을 자극하는 ㅎㅎ
그래서 냉큼 들어왔는데... 사진은 역시 언제나처럼 좋습니다만
설경은 캘거리보다 아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
아직은 본격적인 눈이 내리진 않았지만
캘거리도 제법 눈같은 눈이 왔죠..
냉큼 사진을 올리면 낚시성 제목에 걸린 것 같기도 하지만
그 핑계로 제 사진도 한 번 올리죠 뭐 ㅋㅋ
캘거리의 설경 기대하세요.
참..아다모의 이 노래는 지구상에 눈이 내리는 한 끝이 없겠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 노래죠.
돈 벌어내줘~~
내 돈벌어 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