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동자들의 총파업에 마음으로 동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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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의 의로운 행동과 외침은 비겁에 쩔은 대한민국을 구하는 쾌거이자
부정과 거짓의 수렁에서 나라를 건지는 기적같은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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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 촘스키는 부패한 나라일수록 민영화에 목을 맨다고 일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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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철도 민영화는 엄청난 부정선거를 저지른 현 정권의 부패와
하나의 고리로 얽혀 있습니다.
국정원을 동원하여 국가가 선거에 개입한 것은 엄청난 범죄이자
모든 범죄의 총체적 집합, 부패의 끝판왕이기 떄문이죠.
새눌당과 전현직 대통령은 반드시 엄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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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 철도 노동자들의 촛불에 무한 지지를 보냅니다.
전두환은 재임시절 전직 박정희(최규하는 논외)
이름도 거론치 못하게 했습니다. 근혜에게 6억주고 그걸로 끝.
노태우는 전두환 백담사 보내고, 김영삼은 둘을 구속해버렸죠.
자기가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비리와 불의로
서로 얽혀 있기에 결국은 자신도 망하죠.
지금 박근혜가 살기위해서는 명박을 쳐야하지만
서로 얽혀있는 구조의 후환이 두려운 것. 그 해법을 찾느라 입다물고
암말을 못하는 거겠죠. 이석기, 양승조 등이 해법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도 했겠지만 그 정도론 새발의 피.
하지만 집권 1년만에 정권말기 꼴이 되어 공안, 북풍에 의한 탄압정치로
나아가니 민주주의는 당연 실종입니다.
북쪽에는 미친 정권이 역시 강경모험주의로 나아가고 있고..
서로를 정권안보에 이용해 먹는 모양은 70년대 유신시대와 같네요.
박근혜는 요즘 사무실에서 혼자 모할까요? 저는 사실 그게 젤 궁금합니다. 몰 할까요? 생각을 할까요? 글을 쓰나? 페북을 하나? 몰 할까요?
"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