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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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플스테이..
새벽 세 시 기상, 도량석, 새벽예불
이 세 가지 옵션을 생략하고
아침공양부터 시작하는 하이브리드 템플스테이를 찾습니다.
백담사가 어떨까 합니다.
백담사 하면 만해 선생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 사찰을 떠 올릴 때마다,,,
만해 선생 보다는 일해 선생이 먼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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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플스테이 원조고수 일해 선생과 순자보살
The War Memorial of Korea and Nam-San Tower
전쟁기념관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
토요일 오후에는 인사동에 갑니다.
이른 아침에는 청계광장에서 동대문 사이 산책로를 걷습니다
여행 중에는 점심을 여러 번 먹습니다.
먹고 돌아서자마자 금방 배가 고파집니다.
광장시장이나 동대문 시장 가면 먹을 게 많습니다.
꼬마마약김밥, 빈대떡, 생선구이, 순대
조금씩 보이는대로 먹습니다.
걷다가 지치면 맥카페에 들어갑니다.
맥카페에 가면 아저씨들이 많습니다.
커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곳 입니다.
1,500 원 입니다.
커피가 약하긴 합니다.
보리차를 준 줄 알고 뚜껑을 열어 본 적도 있습니다.
부산에 가면 남포동 영화의 거리애 들릅니다.
여의도의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신촌역 부근에 있는 발싸개 상점 입니다.
사진은 찍는 순간 지나쳤던 것을 나중에 보여준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습니다.
저 아이들이 나한테 장난치는 거, 당시엔 몰랐습니다.
비둘기들이 날아가자마자 저도 저 곳을 떠났던 기억만 납니다.
그것 참......
과일을 갈아 Sprite 같은 탄산음료와 섞은 칵테일을 파는 노점상 입니다.
고속열차
객실에 들어오실때나 나가실 때는 인사를 해야 합니다.
열차에서 파는 도시락은 비추입니다.
나와라 ! 가제트 특공대 !! 싸우자 ~~ @@
정신 차려 !!
자갈치시장 입니다.
명동과 충무로에는 로컬보다 여행자가 더 많습니다.
이 해장국집은 중일전쟁이 발발하던 해 개업했습니다.
한 그릇에 9000 원 입니다.
한국에 팁문화는 없지만 잔돈 천 원은 탁자 위에 놓고 나옵니다.
어디서나 그러는 건 아닙니다.
이 집 처럼 음식이 맘에 들 때만 팁을 놓습니다.
부자식당에 왜 팁을 주느냐고요?
부자식당이건 가난한 식당이건 잘하면 팁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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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르니아 1 세의 한국방문 공식차량 입니다.
"가장 작은 차를 타고 싶습니다"
Hi. 'Excellent in Flight' , long time no see......
오랜만에
대한항공으로 발권했습니다.
KE 와는 헤어진 지 만 3 년 만에 다시 만납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구간은 샌프란시스코-인천,
그리고 김포-제주 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가실 땐
머리에 꽃을 꽂고 가세요~
그런 노래가 있습니다.
9 일 전이 아닌,
한 달 전에 방문일정을 발표합니다.
언젠가부터 이 원칙이 무너지고, 시애틀로 돌거나, 난데없이 방사능 노출 위험을 감수하고 나리타 경유도 마다않더니,,,,,,
올해는 샌프란시스코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LA 로 돌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국빈만찬에 초정받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기쁜 마음이 듭니다.
돈은 돈대로 5 백 불이나 아끼면서 비행기는 왕복 일곱시간 이나 더 타고 마일리지도 몇 백 마일 더 받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전에 부터 여쭤 보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마일리지 관리에 대해서 나중에 시간나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그래도 캐나다 미국내에 여러곳 다녔는데 마일리지 관리를 거의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는 줄도 잘 모르고, 에어캐나다는 제대로 안하면 사라지기도 하고...저는 주로 표는 엑스피디아에서 끊고 웨스트젯, 알래스카,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 등을 이용했습니다. 클립보드님은 자주 다니셔서 관리하시는데 철저한 것같은데요. 혹 나중에 시간되면 마일리지 이용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닙니다. 여행 전과 여행 후 발표회를 두 번 하기 때문에 자주하는 것 처럼 보일 뿐 입니다.
제가 마일리지 관리요령을 말씀드린다는 건 좀 외람된 점이 있지만 그냥 경험을 통한 의견만 간략히 말씀드리면,,,
저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두 개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에어로플랜이고 다른 하나는 스카이패스입니다. 에어로플랜은 에어캐나다니까 스타얼라인언스고 스카이패스는 대한항공이니까 스카이팀이지요.
중요한 것은 비행기를 탈 때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든 마일리지를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슨 말씀인가하면, 예를들이 아시아나나 유나이티드를 타면 이 두 항공사가 모두 스타얼라이언스이므로 에어로플랜으로 적립이 가능합니다. 아시아나를 탔다고 자주 타지도 않는 아시아나 카드에 적랍하는 게 아니라 에어로플랜에 몰아서 적립하는 겁니다. 알래스카항공도 이용한다고 하셨는데, 알래스카항공은 스카이팀이므로 같은 스카이팀인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에 적립하면 좋습니다.
두 번 째 중요한 것은 마일리지 소멸을 막는 방법입니다. 에어로플랜의 경우 1 년 이상 적립활동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마일리지가 소멸됩니다. 이것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로플랜마일 적랍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적립활동이 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마일리지가 소멸될 염려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방법입니다. 마일리지 사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보너스항공권을 받는 것 입니다. 마일리지로 렌트를 한다거나 물건을 구입하는 건 특별한 할인오퍼가 아닌 한 좋은 사용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에어로플랜 마일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한국에서 아시아국가를 여행하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한국에서 태국이나 필리핀 싱가포르 등을 간다고 했을 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40000 (이코노미) 60000 (비즈니스) 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 에어로플랜을 사용하면 같은 구간을 20000 (이코노미) 30000 (비즈니스) 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거꾸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북미구간에서 유리합니다. 북미 어디를 가나 25000 에 커버되는 데, 특이한 점은 알래스카항공을 이용할 경우 20000 마일만 쓰면 됩니다.
스카이패스에는 승급제도가 있는데 한국방문시 예전에는 60000 이었는데 이제 80000 이 되었습니다. 아무 항공권으로나 승급할 수 있는 건 아니고 Y 클래스 등 아주 비싼 이코노미 항공권을 가지고 있어야 승급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