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라이프

자유게시판

책 소개) 전세계 101개 언어로 번역된 불후의 소설 ‘이방인’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7644 작성일 2014-11-03 09:42 조회수 5036

세계 명작소설들  지금까지 미쳐 읽지 못했던 책들  권을 읽고 싶어, 최근 모국을 방했다가 구해 왔다.   하나가 이방인이다.

1942 프랑스에서 발표된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 130여쪽에 불과한 짧은 소설이지만 전세계 문학계에  영향은 엄청났다.지금까지 프랑스에서만 750만부가 팔렸으며 지금도 연간 19만부씩 팔리고 있다고 한다.   책을 출판한 갈라마르 출판사에서는 회사 설립 이래 백여 년의 역사상 어린 왕자다음가는 기록이라 한다.

전세계 101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일본에서만 400여만부가 팔렸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책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출판 당시 사람들은 ‘2 세계대전 종전  최대의 걸작이라는 평을 해주었고 롤랑 바르트는  짧은 소설에 대해 건전지의 발명 맞먹는 사건이라고 압축했다.

지극히 짧은 소설이지만 의도적이고 정돈되고 군더더기 없는 문체로 인해 상당히 많은 철학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또한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뒷부분에50쪽에 걸친 번역자인 김화영씨의 작품 해결도  읽을  하다.

 

 팝니다.) SOLD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 한권

136쪽의 소설 + 작가의 서평 + 번역자의 작품 설명 + 작가의 연대 포함 270

정가: 8천원

판매가: 8

연락처


1
0
philby  |  2014-11-03 18:45    
0 0
까뮈 이방인...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인데요. 이 양반 생긴걸 가만히 보면 험프리 보가트 비슷한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담배 피우는 폼도 그렇고...

이차대전 끝나고 프랑스에서 나치 부역자 숙청할 때 모리악은 숙청 반대하면서 "이제는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할 때다. 편 가르지 말고 용서하고 그리스도의 자비와 사랑으로 감싸자"고 했는데...

까뮈는 "나는 인간으로서 반역자도 사랑하는 모리악을 존경한다. 그러나 시민의 한명으로 모리악을 불쌍하게 생각한다. 모리악의 사랑은 반역자와 그 졸개들이 이 사회를 우리가 원치 않는 사회로 만들기 때문이다. 정의를 훼손 시키는 자비와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했는데... 까뮈가 옳았다고 생각 합니다.
평산  |  2014-11-05 17:28    
0 0
아직 남아 있다면 제가 사귀어 보고 싶습니다. 벌써 새로운 님을 찾아 떠났겠죠??? 요즘 e-book으로 읽다 보니 가벼워서 좋긴 한데 뭔가 허전하네요. 종이책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밑줄도 긋고 형광펜도 칠하고 낙서도 하고....싶습니다!!!
운영팀  |  2014-11-05 17:30    
0 0
방금 팔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