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의 압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45 지지선이 무너졌더군요.
게다가 EUR/USD가 급락하면서 USD로 거래되는 유가가 회복될 기미가 당분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유가(WTI)와 USD가 거의 항상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
다른 여러가지 변수가 많지만, commodity 대부분이 USD로 거래되기 때문에 USD 가치가 오를 수록 유가는 상대적으로 내려갑니다.
2월부터 한 달 동안은 $48-$53 범위에서 왔다가다 하더니 화요일부터 뚝뚝 떨어지기 시작해 오늘은 놓친 망치처럼 뚝 떨어지더군요.
여름에 미국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 주식은 다 정리하고 단기채권으로 옮겨놨는데(TSE:XSB)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 궁금하네요.
참고로 제가 이용하는 브로커는 Questrade 입니다. 수수료가 제일 싸서...
캐나다도 디플레와 자금 유출을 그냥 둘순 없지만, 정치인이야 선거가 중요하니, 저금리 유지하다. 선거후
금리를 올리겠죠.
그땐, 주택에 충격이 좀 오지만, 주식은 오를까요?
유가는 알버타는 세일가스보다 원가가 많이 높습니다.
유가가 오르면 세일 체굴들이 시작하고 그러면 80불은 엉감생심이죠.
알버타 오일 산업 무척 부정적입니다.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4-12-11/fed-bubble-bursts-in-550-billion-of-energy-debt-credit-mark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