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이미 2003-2005년 사이에 모든 주들이 동성애 결혼을 합법화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정치인들이 동성애문제를 거론하면 재선되기는 불가능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이 사회적/종교적으로 의미하는 바는 대단히 큽니다. 특히 종교인들이 경전을 문자적으로 읽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동성애적인 성적본능은 육체적/정신적 질병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1976년에 미국의학협회에서 공식발표했습니다. 성서/경전은 과학책/의학책/역사책이 아닙니다.
고대 성서/경전을 문자적으로 읽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는 것은 21세기에 몰상식한 일입니다. 이 우주에서 모든 생명들은 깨끗하고 성스럽습니다.
참고로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그런것들을 다 인정하는것이 절대 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살인하는것도 받아 들여지는 날이 오겠지요....
어쩌면 이성애자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 날이 올지도....
기우라고 하시겠지만 ....이미 미국의 초등학교에서는 동성애가 정상이라는 교육도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것들이 침투하는 방법은....첨에는 차별하지말라 버러지 취급하지말라 21세기적 사고방식이 아니다 라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뒤에 결국에는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그리곤...그아이들이
그런 교육을 받고 성장하면 그것이 정상적인 것인냥 받아들여지게 하는 것이지요....
http://blog.naver.com/pshskr/130167252247 관련 블로그 링크입니다....
구별을 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별은 나쁜것이지만 옳지않은 것이 옳다고 인정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동의 하시진 않겠지만...
정말 말세이긴 말세인가 봅니다...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말세라고 하셨는데 동성연애는 2천년에도 있었고 3천년전에도 있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문둥병 환자는 하나님의 채찍질을 당해서 생긴 병이고, 생리중인 여성은 불순하며, 동성연애자는 악령이 깃든것이라고들 생각했고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세상이 말세라 그런게 아니고, 구약이 쓰여졌던 2~3천년전의 시대적 사고로 현대를 살면 안된다는 뜻으로 저는 해석이 되구요, 최성철 목사도 칼럼에서 그런 내용들을 주장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불과 40~50년전까지 흑인들은 백인들과 같은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못했구요, 100년전에는 여성들은 투표할 권리도 없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게 된것도 세상이 말세라고 표현하시지는 않겠죠.
동성연애가 금기시 하는게 성경에 근거를 둔것이라면, 음냐리님은 2~3천년전 쓰여진 성경대로 모두 이행하면서 사셔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들은 다 어떻게 정의를 내리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다못해 돼지고기를 먹지 말고 가축의 피도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선지국, 순대도 먹지 말아햐 하거든요.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는데 안식일에 정말 작장 출근 안하면서 사시는지요?
차별은 나쁜것이지만 옳고 그름을 구분해야 한다고 쓰셨는데 그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우선 저는 어디에도 성경에 쓰여있는대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드린적이 없습니다...
저는 율법대로 살아야 한다는 바리새인도 아니고요....^^
저는 동성애가 2천년전에도 있었고 3천년전에도 있었는지도 모르고
문둥병이 하나님의 채찍질을 당해서 생긴병이라고 쓰여있는줄도 모릅니다....
그러나 적어도 예전에는 인종차별이 있었고 지금도 있지만 그것이 옳지 않은것임은 확신하고요 ^^
제기준의 옳고 그름은 그것들을 제 자식들한테 가르칠 수 있으냐 없느냐 에 관한것 같습니다...
님께서는 확실히 옳은것들이 예전에는 옳지 않았던 방법으로 취급받았던것에 동성애라는것을
끼워넣으시면서 호도하시려는것 같습니다 ....
저는 그렇게 아는것이 별로 없어서 캘거리님 같이 예를 들어서 반박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아이들에게 어떠한 것을 가르칠때 그것을 거리낌없이 옳다 라고
가르칠수 있는게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캘거리님께선 자제분들이 있으신지 없으신지 알 수는 없지만... 만약에 계신다면
자제분들에게 동성애라는 것이 사랑의 한 방식이니 해도 된다고 가르치실 수 있으신지요....
저는 동성애자들 때문에 말세라 말씀드린게 아니고
그것들이 공론화되고 법제화 되고 그른것이 아닌것 이라고 교육까지 되고 있는 현실이 말세라는 것입니다...
p.s. 동성애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계속 따지면 그끝이 없을것 같아서 더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
인종차별하지 않듯이 장애인 차별하지 않듯이 동성애자도 차별하면 안된다고 가르칠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아이들과 토론해 본적은 없지만요. )
동성애는 나쁘다는 생각을 지닌 음냐리님의 판단 기준이 어디서 나온건지요? 성경에서 나왔고 그걸 오랜세월 교회에서 가르쳤기 때문에 그런 기준을 나름 세우신것 아닐까요? 교회도 이제는 그런 구석시시대적인 시각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곤충들이 고치에서 나오고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듯이 말이죠. 교회에서 성경을 근거로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주장한다면 돼지고기 먹는것도 죄악이고 생리중인 여성도 죄악이고 토요일 일하는 사람들도 죄악이며 이런것들을 어기면 사는 한 세상 말세라고 밖에 할수 없습니다.
만약 님께서 동성연애는 나쁘다라는 생각을 가지시게 된게 성경이나 교회에서 배운게 아니라 그동안의 사회적인 통념에서 습득하신 거라면 그건 흑인차별이나 남녀차별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되며 2~3천년간 인류가 가졌던 그런 잘못된 전통들을 이제서라도 바로잡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50년전에 흑인들과 같은 레스토랑에 앉는 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며 말세라고 주장하는 백인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가끔 딸하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하다 동성애 이야기도 하는데 딸이 하는 말이 \"긴 이야기는 그만 두고 그 사람들(동성애자들)이 피해 준 거 있어?\" 딸은 여기서 태어나 여기서 교육 받았으니 동성애에 대해 열린 시각을 갖고 있어 다행입니다.
미국의 골수 우익 딕 체니가 동성결혼 찬성으로 하는 것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작은 딸 메리 체니가 동성애자 입니다. 가족중에 동성애자가 있고 없고는 중요한게 아니지만 동성애를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