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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김 캐나다총연 회장 업무정지

작성자 피철묵 게시물번호 8344 작성일 2015-09-13 14:39 조회수 5367

캐나다 한인회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현 총연집행부의 업무정지 등을 알리는 문서를 재외동포재단 및 지역 영사관에 발송했다고 WorldKorean (http://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19424)이 캐나다한국일보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현 총연집행부 회장은 에드먼튼에서 3차례 회장직을 연임하면서 교민사회에서 많은 부정의혹과 소송에 휩싸였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직무정지는 알버타 소재 모신문사 기자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기사 내용입니다.

 
  

비대위, 브라이언 김 캐나다총연 회장 업무정지 동포재단에 통보
“용접공 해외취업 사건에 브라이언 회장 연루··· 더 이상 총연 대표직 수행할 수 없어”
newsdaybox_top.gif 2015년 09월 12일 (토) 06:52:58 이석호 기자 btn_sendmail.gif dolko@hanmail.net newsdaybox_dn.gif
   
▲ 브라이언 김 회장[사진=캐나다한국일보]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현 총연 집행부 업무정지 등을 알리는 문서를 9월9일자로 재외동포재단 및 지역 영사관에 발송했다고 캐나다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26개 지역한인회 중 19개 한인회가 참여해 구성된 비대위는 김 브라이언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앨버타 용접공 사태와 관련된 점으로 인해 더 이상 총연 대표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동포재단과 공관에 이를 알리는 문서를 발송했다.

비대위는 브라이언 김 회장이 ‘용접공 해외취업 사건’을 일으킨 취업대행업체 S사 대표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인 용접공 노모씨 등 30명은 에드몬튼 현지 정유기업 공장에 투입됐지만 3~5일 만에 영문도 모른 채 해고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3개월간 월 1,300만 달러의 고액급여가 보장된다는 취업대행업체 S사 대표의 소개로 캐나다를 찾았지만, 사실 정유회사는 정규인력 대신 대체인력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캐나다를 찾았던 30명 중 22명이 취업대행사 대표 A씨를 대상으로 소송을 걸었는데, 캘거리지역 한인신문은 브라이언 김 회장이 현지 업체 S사의 대표라고 보도했던 것.

한편 현지의 한 한인회장은 본지에 “현재 캐나다한인총연합회 회장 관련 한국인 노동자 사기사건으로 캐나다 전 지역 한인회장이 모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WorldKorean 

http://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19424


<관련 캐나다 한국일보 기사 링크> 

http://www.koreatimes.net/index.php?mid=Kt_Article_new&category=57675&document_srl=1866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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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15-09-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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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korean 뉴스에서 언급한 캘거리 한인신문이 CN드림 이라면 오보가 있습니다. 용접공들이 김회장 주선으로 캐나다 왔다 3일만에 돌아간 사실을 취급한 적은 있는데 김회장이 현지 업체 S사의 A대표라고 보도 한 적이 없습니다. 정정보도 요청해야 할 것 입니다.
피철묵  |  2015-09-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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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런 보도를 본 적이 없어서 의아해했는데 그랬군요. 해당 기자님이 댓글을 보시게 되면 직접 요청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도 worldkonean 독자투고난에 정정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운영팀  |  2015-09-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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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일보 기사에는 CN드림이라고 직접적인 명시가 없었으므로 그냥 두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