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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저렴한 Auto Mechanics 소개.

작성자 Victor Yook 게시물번호 8513 작성일 2015-10-31 15:27 조회수 4415

제가 토요다 Dealer Shop보다 40% 이상, 일반 Mechanics shop 보단 20%이상 저렴하게 제 차 2대를 수리한 경험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차량정비및 체크,오일체인지,타이어및 유리교환 필요하신분 가 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참고로 이친구는 부품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여 소비자에게 원가로 공급해 주고 인건비는 정직하게 시간당 80불만 청구하고 예약없이도 서비스 가능합니다.

상호: Zia Automotive Ltd
주소: 5332-1A Street,  SW
연락처: 403 690 4313 (영어문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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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땅  |  2015-11-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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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직접 작업을 다 하는건가요..?? 아님 다른곳처럼 직원이 몇명더 있는지요...
watchdog  |  2015-1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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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labour rate가 $80/hr 면 owner operator일 것 같은데요. 직원들 있으면 대부분 $115/hr 정도는 받아야 유지가 될 겁니다. 저도 요즘 strut 4개 교체하려고 다섯 군데 정도 알아봤는데, 여기도 한 번 물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watchdog  |  2015-11-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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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연락받았는데, hourly rate는 $100이고요, strut 앞뒤 4개 교체하는 labour로 5.5시간 + alignment 해서 $700이 좀 안되네요. 다른 곳들은 7-8시간 잡고 alignment까지 합쳐서 1,000 가까이 불렀거든요.
아무튼 지금까지 알아본 곳 중에 제일 저렴해서 일단 다음 주에 예약해 놨습니다.

Shop을 새로 오픈해서 지금은 혼자 운영하는 중이라는군요. 직원들 있고 service manager까지 있는 큰 샵들은 더 비쌀 수 밖에 없죠.
행복만땅  |  2015-11-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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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t 이 혹시 쇽업쇼바를 맒씀하시는 건가요...?? 먼저 말씀하셨듯이...같은 작업으로 어디는 5.5시간에 할걸 어디는 7~8시간에 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여전히 캐나다의 labour charge는 적응이 않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한국생각하고 1~2시간이면 충분할 작업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4~5시간씩 걸리면 정말 공임폭탄 맞는 기분이더라구요...
watchdog  |  2015-11-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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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mazon.ca/dp/B000IY8AZ0

네, 위에 부품 4개랑 strut mount 4개 다 교체하는 작업입니다.
제 생각엔 업체들마다 사용하는 maintenance job quote 데이터베이스가 표준화가 안돼 있어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북미는 차종이 워낙 많으니 뭐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군데 알아보는 수 밖에요...
장비  |  2015-11-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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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국분이신가요?
SJLC  |  2015-1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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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차종을 갈아본결과(승용차기준) strut를 앞 2개를 가는데 2시간이면 여유있게 그리고 뒤에는 거의 대부분이 shock만 따로 갈수 있기때문에 1시간이면 여유있게 갈꺼구요. 얼라이먼트는 왜하는지 모르겠지만 130불정도 하면 3시간 공임에 +$130정도가 되면 정말 싸게 하는거일것 같네요. 큰샵에 가면 기계들이 많아서 더 빠른시간안에 갈겠지만 그만큼 공임비가 비싸고 작은샵같은데 가면 핸드툴이기때문에 시간이 좀더 들지만 공임비가 쌀테고 그냥 제 생각입니다.
얼라이먼트를 보면 승용차기준으로는 토 각만 조정할수 있게 나온차들인데 쇼바랑 얼라이먼트랑은 무슨 관계가 있는건가요 제 짧은 지식으로 (youtube 와 인터넷만으로 공부) 이해가 안되네요
watchdog  |  2015-11-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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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Highlander를 갖고 있는데, 앞뒤로 strut 4개가 들어갑니다. 부품은 Amazon에서 KYB 제품으로 미리 다 사 놨고요. 아마 SUV 라서 strut 교체할 때 서스펜션 부품 여러가지가 조정돼야할 것 같습니다. 중고차를 샀기 때문에 어차피 하려고 했던 서비스 항목이기도 하고요.
watchdog  |  2015-11-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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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아닙니다.
watchdog  |  2015-11-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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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리를 다 마치고 차를 가져왔습니다.
Labour는 총 4.5시간 들었고 (2.3+2.2) rate는 $100/hr 해서 딱 $450 냈습니다.
다섯 군데에서 받은 quote 보다 (800-900선) 거의 50% 비용만 들었습니다.

게다가 가져간 strut boot는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그래서 돌려주더군요.
이용해 본 mechanic 중에 제일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부탁하지 않았던 것도 그냥 올려 본 김에 손 봐 준 것도 몇 개 있었고요.

차 이야기를 열정을 가지고 하는 것을 보니까 워낙 enthusiast 였던 것 같습니다. BMW랑 Mercedes 손 보는 게 재미있다면서 말이죠.

저도 business에 도움이 됐으면 해서 Google Maps 에 business 등록하는 것이랑, Wave Apps라는 online accounting software도 알려줬습니다. 4개월 전에 오픈해서 동생이랑 둘이서 일을 다 하고 있는데, 딜러십이랑 기존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것을 보니까 잘 될 것 같더군요. 아무튼 아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추천해 주신 Victor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