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앞두고
벽화 등 실내장식을 이용해서
부재중 침입자를 퇴치하는 좋은 방법이 떠 올랐습니다.
곰곰 생각해보니
색다른 인테리어 장식도 꾸미고 침입자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인 것 같아
가을풍경 사진들과 함께 올려보았습니다.
Trespassing 방지용 실내장식 사진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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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옆에 그린듯이 서 있는 저 분은
사에키 카야코 씨 입니다.
의처증이 있는 남편에게 살해당한 여인으로 유명하죠.
사진 장면은 그림이 아닌 영화속 실제 인물이지만,
벽에 그림으로 그려놓으면
그 어떤 경비시설보다 훨씬 강력한 방범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벽화를 그려 줄 아티스트를 찾고 있는 중 입니다.
그런데 도둑뿐만 아니라 본인이 무심코 보다가도 놀라서 실려갈 일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ㅎㅎ
입간판 제작해서 집 비울때 세워 놓고 평소에는 치우는게 심장건강을 위해서 좋을 것 같아요 ^^
즐거운 가을여행 잘 하시고 돌아오시길~
일본에서의 운전을 위해 국제운전퍼밋을 가져가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 한국에서 차를 렌트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려줄 사람 없으면 그냥 이미지 확대 프린트 하는 게 낫겠는데요? 밑에 어둑한 파란 LED 등까지 켜주면 효과 증대될 듯...
저 분 아들 사에키 토시오군이 옆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을 추가하면 금상첨화 아닐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