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밴프고속도로타고 레이크 루이스에 거의 도착할즈음에
과속 티켓을 받았는데, 38km 를 초과해서 333달러가 나왔습니다.
가격이 너무 쎄게 나와서 처음에 당황해서 왜 이렇게 나왔는지 물어보려다가
외국인인 입장이라 왜 이렇게나 나오냐 따지는 것도 저에게 불리할 것 같고 법도 모르고 공권력도 쎄고
무엇보다 제가 과속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부인하지 않고 그냥 내는게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나 정말 혹시나
렌트카 차풀커버리지에 과속 관련 보험항목은 없겠죠?
한국에서도 그냥 지불했기 때문에 당연히 없을거라 생각해서 벌금 내려고 하는데
그전에 혹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시간 되면 깎아달라고 캔모어에 있는 코트에 가 볼 수도 있겠네요.
근무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수요일 목요일 1시까진가 그랬던 것 같네요. 대기시간이 길다고 문 열기 전에 -8시에 와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레이크 루이스 근처면 밴프로 가야 하지 않나요? 그래도 캔모어 경찰 관할구역이라면 말이죠, 캔모어는 티켓에 지정된 날짜 (보통 티켓 발급 당일 기준으로 2~3개월 후로 잡히죠)에만 가야 합니다.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