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데 단점이 가라지가 없습니다.
캘거리의 겨울을 경험한 적이 없어서 가라지가 어느정도로 필요할지 감이 안오네요.
저의 생활 패턴상 주중에는 차를 거의 몰지 않고 주말에만 몹니다.
렌트비를 조금 더 내더라도 어떻게든 가라지가 있는 집을 구하는 게 맞을까요?
차고가 필요할까요?
작성자 린덴바움 게시물번호 8640 작성일 2015-04-26 17:08 조회수 2054
근데 windshield에 얼음까지 꼈으면 이거 긁어서 제거하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영하 15-20도 되는 아침 날씨에 이 짓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근데 어차피 단기간 렌트하실 거면 한 겨울 그렇게 나 보는 것도 경험상 나쁠 것 없습니다. 그런데 요 몇 년 사이 climate change 때문에 여름에 hail damage 일어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골프공 만한 우박이 떨어져서 자동차 전체에 대미지 생겨 피해를 많이 입는데요, 산지에서 가까운 NW 지역에 집을 구하시면 우박 피해 입는 것을 계산해 두셔야합니다.
garage가 있으면 렌트비가 얼마나 오르나요? 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