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의미란 새로운 단어와도 같은 것.
그런 면에서 김춘수 시인의 '꽃'은 꽃을 뛰어넘는 시어詩語가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될 때... 사랑 또한 궁극적 가치로 존재합니다.
문득, 하늘에 계신 시인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