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씩 녹용 정제 (캘슐)를 한국으로 소포로 보내는데, 이상 없이 소포로 가고 있습니다.  2박스까지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한 번은 친구가 2 박스 (24병) 갖고 인천 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가다가 걸려서 실랑이를 하긴 했지만 뺏기지 않았구요.  그 후론 한 박스만 갖고 들어갑니다.

미국들어가시는 분들을 위해 몇 자 적습니다.

미국은 캐나다와 협정이 되어 있어서 통관이 문제 없는데, 아직 홍보 부족으로 시애틀 국경에서 압수 되는 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될까해서 몇 자 적습니다.

녹용 가루는 Tariff Classification number: 0410.00

녹용 캡슐은 Tariff Classification number: 3004.79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씀하셔야 하고, 병은 7병까지 반입이 가능합니다. (병의 크기는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크기와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Tariff Classification number는 통관 분류 번호(?)라고 생각됩니다.  국경의 콤퓨터를 통해서 번호를 치면 간단히 확인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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