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물망초
작성자 안희선     게시물번호 -480 작성일 2004-03-30 13:00 조회수 1545
勿忘草


Forget - me - not

당신의 사랑으로 내 이름을 말하지 마세요
그럴 때마다 난 千年씩 기다려야 하니까요

그냥, 이슬방울 같은 당신의 맑은 눈물로
새벽녘 메말라가는 내 이름이나 적셔주세요
그러면 아침의 산들바람 부는 사이,
내 오랜 그리움으로 일어나
당신을 만나렵니다

비록, 모진 밤의 찬 서리에
내 생명 시들어 죽는다 해도
당신을 생각하는 내 아름다운 꿈은
향기로운 무덤 위에서 또 다시 나를
꽃 피울거에요

잊어버릴 수 없는 내 이름처럼,
언제까지나 당신을 기억할거에요




0           0
 
다음글 버스로 켈거리 공항 오고 가려면..
이전글 철쭉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주말 앨버타 전역에 폭설 - 캘.. +1
  (CN 주말 단신) “버림 받은..
  주정부 공지) 예방접종, 정부서..
  캘거리 한인 약사, 개인 정보 .. +1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