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일인시위에 관해서 질문입니다.
작성자 학생.     게시물번호 -4831 작성일 2006-09-14 03:50 조회수 874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캘거리에서 고등학교에 2년차 접어든 유학생입니다.
 
 저는 지난 7월에 CHINOOK CENTER에서 SUMMER SCHOOL을 통하여 ENGLISH 10-2라는 과목과 BIOLOGY20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런데 학교로 돌아가서 더의상 듣지않아도 될 ESL과목을 다른과목 바꾸려고 했더니 카운셀러가 ESL선생님과 상의해야하고 자기는 어쩔 도리가 없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ESL 선생님을 찾아갔더니 저는 그 레벨을 들어야한다며 자신은 SUMMER SCHOOL에서 들은 영어와 사회과목은 인정을 하시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분명히 저의 카운셀러에게 허락을 받고 들은 과목인데 왜 인정이 안되는거냐고 반문했더니 선생님은 제 레벨이 그렇다하여 ESL과목을 더 들으라고 하시니 황당하고 지금까지 노력한시간과 돈이 헛수고가 되는듯했습니다. 지금의 카운셀러와 지난학기의 카운셀러가 바뀌었는데 지난학기의 카운셀러분은 지금 계시지 않아서 어찌 만날 도리도 없습니다. CHINOOK CENTER에서는 카운셀러의 허락없이는 아무런 과목도 신청도 못하게 되있는데 학교에서 엄연히 허락해주어서 들은 과목을 지금에 와서야 인정을 안해준다고 하니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7월에 SUMMER SCHOOL을 듣지않았더라면 저는 한국에서 가족들, 친구들과 더 보낼수있었을 것이였으며 약1000불이라는 돈을 그렇게 허비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번학기부터 ESL때문에 학교를 바꾸려고했습니다. .그 ESL선생님은 제 추천서도 써주신 분이구요. 1년동안 그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항상 점수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학교를 바꾸지않고 그 학교에 남은 이유는 그 학교가 썩 나쁘진 않았고 단지 하나 문제가됐던 ESL은 SUMMERSCHOOL에서 ENGLISH과목을 들으므로 인해 졸업을 제시간에 할수있었으므로 저는 학교를 옮기지않았습니다. 학교를 옮길시에 들어가는 비용, 시간, 그리고 새학교에 갔을때 그 적응 기간들을 고려하여 지금 학교로 RETURN하기로 결정한 것인데 이제와서 이 선생님이 이런식으로 하시니 저는 너무 화가납니다. 지난학기에도 이 학교에서는 ESL로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과 갈등이있었습니다. 그 레벨을 충분히 소화할수있는 아이들도 그 레벨에 잡아놓고 도저히 놓아주지를 않고 어떻해서든지 잡아놓으려고하여 많은 아이들의 불만불평을 그선생님께 했었습니다.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로이 자기의 진로를 결정하여 원하는대학에 진학시키는게 목적같지 않고 ESL이라는 좁은 교실에 가두어 더 큰꿈으로 나아가는데 돌뿌리를 내미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년동안 저는 충분히 ESL에 있었다고 생각이 되며 이런 부당하게 들어야할 또다른 1년을 받아들일수없습니다. 선생님과 너무 맞징낳으면 그 과목을 DROP시킬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맞는 이야기인지요?
 
 내일은 학교에가서 교감선생님과 상의해보려고하는데 그래도 조정이 되지않는다면 1인시위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캘거리에서 1인시위하는것을 저는 보지못했는데 이곳도 한국처럼 1인시위를 할수있는지 , 혹시 경찰서에가서 신고를 해야하는것이 아닌지 아시는 분은 좀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또 제 목적이 1인시위를 하여 표출할수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혹시 다른방법은 없는지 알고계시는분 꼭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CHINOOK CENTER와 같은 캘거리 교육청과 연관되는곳에서 들은 과목도 인정해주지 않는다는것에 저는 너무 분합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0           0
 
다음글 가을엽서
이전글 re: 일인시위에 관해서 질문입니다.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주말 앨버타 전역에 폭설 - 캘.. +1
  (CN 주말 단신) “버림 받은..
  주정부 공지) 예방접종, 정부서..
  캘거리 한인 약사, 개인 정보 .. +1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