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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작성자 지나가다     게시물번호 -5076 작성일 2006-10-05 19:34 조회수 796

저는 작년부터 다이렉트 에너지로 바꾸고 5년 계약해서 쓰고 있는데요. 저는 특별히 다이렉트 에너지가 엔멕스보다 비싸지는 않은것 같은데 (제가 작년에 싸인한 계약서에 의하면) 비슷한 집에 사는 이웃들과 요금을 비교해 보시고... 계약서에 싸인하신 날 부터 한달 안에 취소하시면 벌금이 없는데 한달이 지났다면 벌금이 꽤 큰데... 일단은 이웃들과 요금을 비교해 보시고 정 바꾸시고 싶으시면 다시 전화하셔서 한달안에 취소했는데 통화내역 녹음한거 들어보라고 한번 따지시는게 좋겠네요. 그런 통화내용은 보통 녹음 기록 되거든요...

 

저는 작년에 5년계약해서 1년이 지났는데 비교해봐도 그냥 비슷한것 같네요~



☞ 혁이 엄마 님께서 남기신 글


제가 답답하여 도움을 청하게 됐습니다.
 
몇달전  무슨에너지 (알버타에너지 세이빙이라는 정부에서 하는 회사라고 들은 것 같은데  가스와 전기를 5년으로 Kw와 GJ당 고정해서 신청하라면서 집으로 방문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아줌마인지라 절약된다는 말에 처음에는 솔깃해져 종이에 싸인을 했고, 그때 곧바로 잘알지도 못하면서  5년에 고정 금액이라는게  오히려 싸게 하려다  반대일 수 있다는 생각에
그자리에서 취소를 하였습니다.
 
해서 제가 싸인한 종이 사본외에 원본까지 제가 되돌려 받아 찢어
버리고 그여성이 어딘가에 계속 전화를 걸었고 저를 바꾸어 주길래 짧은 영어지만 남편이 못하게 해서 안하겠다고 확실히 정확하게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EN MAX청구서에 전기료가 빠져있고 물과 쓰레기수거료인지 그것만 청구되어와서 문의해 보았더니  대답이 제가
다른회사와  계약을 했기때문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마도 해지를 할려면 패널티도 내야한다고 하던데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순간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당시 제가 영어가 안돼서 제아들이 중간에서 통역을 했고,  자기네 마음대로  가입을 시켜도 영어도못하는 아줌마가 어떻게 할까 ?  하는 생각으로 그리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 전 확실히 그날 당일 안하겠다고 분명히 전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그사람들 생각대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아들은 아직 중학생이라서 영어사용에 한계가 있어 .....
 
그런데 이번에 받은 다이렉트 에너지는 가스비가 8월 15일 부터 9월 15일 까지 청구되어 왔네요. 제 기억에 그때 분명히 가스와 전기 두가지 다라고 들었는데, 알버타에너지 세이빙에서 오늘 청구된 내역은  전기만  청구되었고 KWH 9,95센트로 계산되어 왔네요. 앞으로 5년간  kwh가겨이 바뀌지 않는다고 그당시 들었는데
이보다Distribution Charge가 22.35나 청구되었어요. 현재 ENMAX는 kwh당 7.55로 알고 있는데
 
제가 어떤 방법으로 대처를 해야할지 답답하여 부끄럽지만 이렇게
길게 글을 올립니다.
 
혹시 저같은 경험을 하신분 계시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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