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re: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성자 안타깝네요.     게시물번호 -8222 작성일 2007-04-25 13:45 조회수 854

먼저 글쓰신분께 묻고 싶은데 , 질문의 요점이 뭔지요?

와이프는 한국에 계시는데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고 글쓰신분은

홀로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같이 살 방법이

없는지를 묻고 계시는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제 생각 및 경험으로 미뤄봐서 힘들겁니다.

 

첫째, 와이프께서 님과 같이 캐나다에 거주하실려면 학생비자 소지인의 배우자로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신체검사서에 암이라는 병명이 적히면

비자발급을 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비자없이 일단 비지터로 캐나다에 오더라도 6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에는 비자를 연장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신체검사를 요구합니다.

 

둘째, 이민을 하는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안되는건 아니겠지만 이민시에도 신체검사를 받게 되며 , 캐나다 이민법에 보면

과도한 치료비가 요구되는 경우(예를 들어 암 같은) 이민을 거절할수 있으며 설령 프로세싱 된다해도 굉장히 까다롭고 시간 역시 많이 걸립니다.

 

굉장히 부정적인 말씀만 드려 죄송합니다. 예전에 저의 경우 와이프가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어 그것땜에 비자 수속이 엄청 늦어진 경우를 당했습니다. 

 

어쨌건 힘내시고 와이프 잘 위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픈이 님께서 남기신 글


정말 답답하내요
저는 케나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살고 싶은대 얼마전에 와이프가 갑상선암수술을 받았습니다. 갑상선 암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해도 3개월마다 병원을 다녀야하고 약도 매번 꼬박꼬박 먹어야합니다
같이 살고 싶은대 케나다에서 어떻게 한될까요
병원문제랑 약문제만 해결 된다면 같이 살수 있을텐데요
만약 케나다와서 알버타주보험을 들었을 경우 혜택이 주어지는지 좀 아시는분은 정보좀 주셧으면 감사하겟습니다.

0           0
 
다음글 re: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전글 2007년 4월 28일 산행안내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주말 앨버타 전역에 폭설 - 캘.. +1
  (CN 주말 단신) “버림 받은..
  주정부 공지) 예방접종, 정부서..
  캘거리 한인 약사, 개인 정보 .. +1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