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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신차 engine 길들이기
작성자 Utata     게시물번호 10469 작성일 2017-11-01 11:51 조회수 2323
가끔 신차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 요즘 차는 그런거 필요없다.
 - 길들이려면 사자 마자 고속도로 달려야 한다.
 - 차는 절대로 rpm을 올리면 안된다
 - 때론 세일즈 하시는 분들도 각각 다르게 말합니다.
그럼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자동차 메이커들도 신차 인증을 위해서 
엔진 길들이는 Bed in 작업을 정교하게 합니다.
잠깐 소개 하자면,
자량을 Lift 로 올려서 무부하 상태에서
Idle 부터, rpm 1500 2000 2500 이런식으로 올려갑니다.
상당한 시간으로 두면서요.
하지만 실제 자동차 오너들은 그렇게 할수가 없죠.
제가 하는 bed in 방법은 
사자 말자 주차후 시동을 거시고 가능한 많은 시간을 가지시고 
그다음 천천히 운전을 하시면서 가능한 rpm 2000을 안넘기시면서
운전을 하십시요. (milege 최소한 500km 까지)
그다음은 천천이 매 500km 이상마다
rpm을 500식 올리십시요.
어떤 분들은 rpm 7000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만,
전 다른 의견입니다. 가능하면 red zone 까지 bed in을 하시면,
같은 차라도 급가속시 가속감이 차이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실린더 벽을 보면 울퉁불퉁합니다.
천천히 bed in 을 하면  smooth 하게 연마가 되고,
안하시면 여러곳이 크게 떨어져서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혹 다른 의견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1           0
 
lincoln  |  2017-11-01 19:30         
0     0    

좋은방법 감사합니다. 차량에 관해서 좋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한가지 여쭈어 볼것이 있습니다. new diesel truck을 구입하여 8000km 정도를 주행하였습니다.
그후 engine oil 을 check 해보니 cold 상태에서 stick 의 low mark 에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
당연히 새차이기 때문에 engine oil 은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차량 engine 에 damage 를
입지 않았을까 염려됩니다.

Utata  |  2017-11-02 18:00         
0     0    

엔진니어들은 차량 안전율을 상당히 높게 잡습니다.
왜냐면, 문제시 recall 관련 엄청난 손해배상을 물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Mitsubish Engine은 over spec으로
다 망가져도 엔진은 끄떡 없다고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 over spec이 어쩌면 그회사를 망하게 한 원인이 되었을수 있습니다.
왜냐면, 엔진이 너무 무거워서 연비가 너무 나빠졌습니다.
MMC 특유의 엔진니어들의 안전율 고집 때문입니다.

자동차 메이커 권장사항 내 spec일 경우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엔진 오일이 burn하는 것인지, 아니면 출고시 좀 적게 넣었는지는 딜러에서
확인 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디젤은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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