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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위기의 노부부 + 연애 뭣이 중한디)
작성자 락팬     게시물번호 11793 작성일 2019-04-21 09:19 조회수 2247

저는 지난 14년에 법륜스님이 캘거리에서 연을 가진 이후 그분의 즉문즉설 이 되어 지금까지도열심히 듣고 어요.이번에 소개하는 개의 동영상도 재미있고 유익해서 이곳에 옮겨봅니다.시간내서 꼭 보세 

 

천국과 지옥.. 실은 천국과 지옥은 어서 가는것이고 하나님 잘 믿으면 천국 믿  거나 잘못 믿으면 지옥..이런식으로 교회에서 가르치지만요.  리가 면서 죽은 다음의 까지 걱정하기 보단 재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거나 어려움과 난관이 있을때 이를 지혜롭게 복하고 기롭게 대처해서 현재 나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고 천국처럼 지내 보자는게  법륜스님 즉문즉설의 요지인데요  

 



이런 차원에서 강신주 철학박사도 비슷한 강연을 한바 있어요

 

를들면  20대에도 부모님 에 얹혀 살면서 부모의 간섭이 너무 다면서 힘들어 하는 은이에게 강 박사는 조언해 주길 ..  부모님 집에 있으면 경제적 요로움을 기고 독립해 나가 자유로움을 만끽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대로 산다면서..

부모님 집에 있으면 간섭이 싫고 나가서 살면 돈이 쪼들려서 싫고.


이런 예는 살면서 너무 많죠

아내가 나가서 돈을 벌면 경제적 풍요로움이 좋고 살림만 하면 집안에서 식구들 잘 챙기고 집안을 잘 관리해 주니까 좋은데 반대로 생각하기 쉽죠.  아내가 돈 벌면 집안꼴이 말이 아니고 아내가 집에 있으면 쓸 돈이 부족해서 싫고 

둘이 살면 외롭지 않아 좋고 혼자 살면 자유로와 좋아야 하는데 결혼하면 부대끼고 간섭받는게 싫고 혼자 살면 외로워서 싫고

이런 건 예를 들자면 한도끝도 없는데요  법륜스님이나 강신주 박사가 주장하는 바는  생각만 바꾸면 지금 현재를 천국으로 바꿀수 있다는 건데요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이렇게 마음 먹는게 쉽지만은 않죠

 

즉문즉설에서 들었던 이야기 하나만 더 하죠

학교나 직장을 가야해서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데 일어나기 힘들어서 고생이라고 스님께 호소를 하니까 스님왈그냥 더 자라고 합니다그러면 지각해서 학교나 직장에서 문제가 된다고 하니까그럼 일찍 일어나라고 합니다근데 그게 힘들다고 질문자는 다시 호소 합니다

스님이 예를 들기를 손에 금덩이가 들려 있는데 그게 무지 뜨거운 금이래요.  그래서 질문자는. .스님 금덩이가 너무 뜨거워요라고 호소하니까  스님 왈그럼 금덩이를 버려라그러니까금덩인데 어떻게 놓아요?   어떻게 놓다니 그냥 놓는거지..  라고 말씀하십니다

새벽에 일찍 어떻게 일어나요?  라는 질문에도 그냥 일어나면 된다고 합니다.

손이 뜨거우면 버리면 되고 금덩이를 꼭 가지고 싶으면 뜨거워도 금덩이 가진것에 행복해야 하는데 우리는 가지고 있으면 뜨거워 싫고 버리면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남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기 보단 버린 금덩이에 연연해서 맘 아파하고..  

여하튼 쉽지만은 않은 길이지만 계속 이런 강의 듣고 수련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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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길  |  2019-04-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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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동영상보며 많이 웃었습니다.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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