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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자) 공룡 숨결이 가득한 세상인 드럼헬러로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3411 작성일 2020-06-07 17:50 조회수 2362

캘거리에서 두시간 거리의 드럼헬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CN드림 지면을 통해 여러번에 걸쳐 여행기사를 내보낸바 있다.  이번에는 사진모음을 엮어 게시판에 올리며 과거에 나갔던 지면도 PDF파일로 공개한다. (상단에 첨부파일 클릭)

 

img.jpg드럼헬러 가는 길목에서 볼수 있는 유채밭 풍경.. 7월이 절정이다.

 

유채꽃 감상 드럼헬러 가는 베스트 코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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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헬러 타운들어가기 약 10분전에 만나게 되는 Horse Shoe Canyon.. 아래쪽에 길이 나 있어 산책하기 좋다.  내려가보면 위에서 보는것과는 또 다른 맛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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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석 규모의 야외 극장으로 매년 신약성경을 주제로 15일간 연극이 펼쳐진다.  캐나다에서도 꽤 유명한 연극으로 전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이것을 보러 와 드럼헬러의 가장 큰 연중행사이다. 올해는 아쉽게도 펜데믹으로 열리지 않는다.

연극 공연 기사 1차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90&idx=19800&page=0

연극 공연 기사 2차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70&idx=15174&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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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헬러 타운에서 동쪽으로 10분거리에 있는 후드...환상적이고 신기한 모습을 지닌 후드들이 여러개 잘 전시되어 있으며 그 뒤 언덕위로 올라가서 전체를 조망해 볼수도 있다. 드럼헬러에 필수 코스이다.

 

img.png위의 후드에서 조금만 더 동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이스트 클루니 마을에 학교이다.

이스트 쿨리 (East Coulee)는 드럼헬러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1929 년 CPR 열차 회사가 Atlas and Empire 석탄 탄광의 서비스를 위해 도착하면서 번성하기 시작했다. 이 타운은 30년대에도 계속 성장하여 40년대에는 인구가 3,800명에 달하기도 했다.

본 학교는 1930년 세워져 4개 학급으로 시작했고 40년대 7개 교실이 증축되었다. 지하는 고등학교와 과학실로 이용되었다.  학교는 1971년 폐교했고 재학생들은 드럼헬러 시내로 학업장소를 옮겼다. 

그러나 1952년 천연가스가 석탄을 대체하면서 광산은 폐쇄되기 시작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면서 70년대의 이스트 쿨리는 사실상 유령마을과 다름없게 되어 버렸고 학교와 사업체들은 모두 문을 닫았다.

1985년 학교 건물을 새롭게 복원하면서 '이스트 쿨리 학교 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고 당시 탄광촌에서 애쓴 개척자들을 기념하고 있다. 현재의 이곳 인구는 160명

이스트 쿨리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첫 사거리에서 한블럭 전진해 좌회전해서 약 500M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하얀 담장을 한 학교 박물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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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최초의 페리로 기록되어 있는 Bleriot Ferry.  다리를 놓을수도 있지만 관광상품으로서 페리를 계속 운행하고 있다.  105M의 강폭을 건너는 페이를 차와 사람을 옮겨주는데 매우 천천히 움직여도 거리가 짧아 5분이면 도착한다.  공짜라서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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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kney Viewpoint, 이곳 전망내에 서면 아래로 레드디어 강이 보이는데 오른쪽편으로 작은 섬이 한반도처럼 생겨서 한인들에게 특히 더 인기 있기는 장소이다.  페리에서 내려 삼거리에서 타운쪽 방향으로 좌회전에서 약간만 더 가면 왼쪽편에 입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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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서 동쪽으로 Hoodoo를 가기 직전에 만나게 되는 Rosedale 타운에 있는 서스펜션 브릿지...117M의 제법 긴 다리의 바닥이 송송 구멍이 나 있어 스릴이 더 넘친다.  1931년 세워졌으며 강 건너 탄광촌에 물자와 장비를 옮기기 위한 수단으로 탄광회사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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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헬러에서 가장 큰 볼거리중 하나인 Horse Thief Canyon..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바닥면까지 내려갔다 오는 산행 코스들이 멋지다.  등산화나 운동화는 필수.

타운 북쪽 공룡박물관에서 공룡골프장을 지나 5분만 더 가면 만날 수 있다.  계곡 아랫쪽은 서부시대에 말을 키우는 농장으로 사용했는데 계속 말들이 없어져 (도난인지 도망간건지 알수 없으나)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말 도둑 캐년..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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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도둑 캐년을 내려가면 몇개의 등산 코스들이 나오는데 배드랜드 지형과 레드디어 강풍경이 잘 어루러져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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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명의 앨버타주 한인 사업가들이 인수한 드럼헬러의 공룡 골프장, 배드랜드라는 특이하고 독특한 지형 위에 만들어진 이 골프장은 골프의 재미를 더해주어 매니아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골프장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8020&code2=1&code3=270&idx=2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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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30% 할인 광고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3400&category=&searchWor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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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Thief Canyon에서 페리를 타러가는 길목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페리인데 사거리에서 그대로 직진해 비포장 도로로 1Km만 가면 나오는 골동품점이다. 2층건물의 창고에는 신기하고 재미난 상품들이 가득해서 꼭 들러볼만 하다. 현재는 펜데믹으로 문을 닫은 상태

 

 

공룡 박물관은 너무 유명해 여기서 언급은 생략한다.

이외 드럼헬러 타운 인근의  Wayne타운은 서부개척시대 모습을 지닌 건물이 있는데 이곳의 Last Chance Salon 도 좋은 관광코스중 하나이다.  할리 데비이슨 오토바이족들의 축제가 매년 열리며 바이커족들의 성지였으나 지금은 정부에서 행사를 막아 대회는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과거 탄광촌이었다가 현재는 인구 33명의 작은 마을이다.  과거 전성기때 인구가 2490명이었다는 작은 간판이 마을 입구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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