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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이신 한국계 미국 정치인 신호범 (폴 신)

작성자 Nature 게시물번호 13521 작성일 2020-06-25 17:29 조회수 3169





2. https://en.wikipedia.org/wiki/Paull_Shin   : copyright 때문에 그분의 사진을 못올리는데 여기 그분의 사진이 있습니다.


소개

1935년 파주에서 태어난 신호범은 4살 때 고아가 되었다. 실제로 서울 길거리에서 동냥을 하고 다니던 그는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미국 육군 부대에서 잡일꾼으로 일하게 된다. 1954년, 레이 폴(Ray Paull)이라는 미
국인 치과의사에게 입양되면서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민을 가게 된다.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지도 못하여
영어를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4개월만에 미국의 대입 검정고시인 GED를 통과한 그는 "저는 매일 밤 세 시
간만 자면서 영어 사전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의 새로운 아버지와 가족은 모두 제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저를
북돋아주고 믿어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1] 그 후, 1962년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를,
64년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공공국제학 석사를, 그리고 73년 워싱턴 대학교에서 또 다른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정치경력

1992년 워싱턴 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후, 1994년에는 상원의원 직에, 96년에는 워싱턴 주 부지사(Lieutenant
Governor)에 입후보 하였지만, 경쟁 상대와의 아주 적은 표차로 인해 낙선 하였다. "이런 곳에서 이기려면 개인적으
로 인사를 하겠다"라고 생각한 그는 선거 지역 인구인 2만 9천 가구(32만명) 집 문을 모두 두드렸다.[2]
그의 열정과 성의에 워싱턴 주민들은 감동하였고, 그 결과 4선 의원을 상대로 의원 직에 당선된다. 2006년, 그는 미
국 정치 역사상 유례없는 무투표 99.7%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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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20-06-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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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  2020-06-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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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prosperity  |  2020-06-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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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워싱톤주 신호범 상원의원님의 강연을 수년전에 캘거리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Nature  |  2020-06-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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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

안녕하세요? 번영님과 사모님, 가족분들 다 건강하시고 안녕하시죠?

번영님께서도 아시고 계시던 분이군요..

번영님의 댓글을 보니 잘지내고 계신것 같아 기쁩니다. ^^

Nature  |  2020-06-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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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