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핼러윈 밤에 벌어진 흉기 난동…퀘벡시티서 7명 사상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4039 작성일 2020-11-02 10:54 조회수 2605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76643

 
 

 

 

 

[앵커]

매해 핼러윈데이가 지나면 전세계 곳곳에 상처가 남습니다. 올해는 특히 행사에 사람들이 모이면 코로나가 더 퍼지지 않을까 우려도 컸었고요. 캐나다에서는 한 남성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서 2명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캐나다 퀘벡시의 한 거리에서 남성 한 명이 길바닥에 누운 채로 경찰에 제압당합니다.

저체온 상태인 듯한 남성은 크게 반항하지 않고 체포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은 퀘벡의 명소인 샤토 프롱트낙 호텔 근처에서 토요일 밤, 핼러윈에 벌어졌습니다.

중세시대 의상을 입은 남성이 행인들을 향해 칼을 휘둘렀습니다.

행인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결국 3시간 여 추적 끝에 1일 새벽 몬트리올 출신의 24살 남성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용의자가 테러 단체와 연관돼 있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버트 피전/퀘벡 경찰서장 : 나는 계획된 범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칼을 휘둘러 무작위로 희생자를 표적한 것은 변장한 누군가였지만, 실제로 그것은 계획에 의한 공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5년 전에도 비슷한 행위를 하겠다고 밝힌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이 정보가 의학적인 맥락에서 공개됐다며 정신이상에 의한 범행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사건 당시는 핼러윈 밤이었지만 코로나19 탓에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면서 거리는 한산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           0
 
다음글 [한우드캐나다 이민/속보] 앨버타주 LMIA 제한 - 영주권지원용은 제외
이전글 올겨울 카나나스키 크로스 컨트리 파킹패스 필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주말 앨버타 전역에 폭설 - 캘.. +1
  (CN 주말 단신) “버림 받은..
  주정부 공지) 예방접종, 정부서..
  캘거리 한인 약사, 개인 정보 .. +1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