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이곳 게시판에 "영어를 잘 배우려면.."이라는 글을 퍼와서 실은적이 있는데요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5456&category=&searchWord=&page=2
영어, 수학을 왜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강의가 있어 소개하려구요
전에 한번 보고 덤덤히 넘어갔다가 최근 우연히 유틉첫화면에 떠서 한번 더 보았는데
진짜 명강의입니다. 이글을 보는 여러분들 대다수는 (저를 포함) 수학책을 붙들고 씨름할 나이는 지났을테구요
캐나다에 이민와 살면서 영어는 운명이자 숙명인데요.
이 강의를 들으면 좀더 영어공부에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사는 제가 존경하는 도올 김용옥 교수입니다. 정치적으로 상당히 진보적이라 보수성향인 분들에게 꽤나 거부감이 있는건 사실인데요 정치색을 떠나서 이분의 뛰어난 학식과 깊은 철학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높은 역사인식까지...대한민국의 보배같은 석학중 한분이죠.. 그분의 강의를 들을때면 항상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요. 이 강좌는 우리 이민자들에게도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어 소개해 봅니다.
영어를 쪼금 하고, 예전에 불어 기본을 쪼~~금 공부했어서 이질감은 없지만, 정말 힘드네요..
단어 하나를 한번 할때마다 최소한 10번은 연습합니다. 계속 계속 정말 연습합니다.. 휴우, 힘들어라..
그래도 완성해서 아름답게 부를 날을 기대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몇년전에 어느 강의를 들으면 알게되었는데 프로 가수들도 노래 하나 녹음해 발표하는데 최소 600번정도 연습해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마이클 잭슨은 더더욱 열성파라 가사를 외우지 않고는 절대 녹음을 완성하지 않기로도 유명하구요
제가 가요든 팝송이든 연습을 해보면요 20번 하면 지치고 50번 부르면 벌써 그 노래에 대한 좋은 감정은 없어지고 지루하고 힘들어져요. 600번요? 정말 고난의 길인데요
그 강의를 듣고 이후에 부단히 연습하니까 정말 완성이 되더라구요 500~600번 이상 연습하는거죠. 가사도 다 외어지구요. ...참고하세요 네이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