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님은 애플 제품 광팬 같습니다. 제 집 아이는 애플 제품 광팬이라 갸 소원을 들어 주려고 작년 말에 완전히 애플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데스크 탑은 애플 실린더 맥프로고, 노트북은 맥북프로로서 solid state Hard drive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것이고, 휴대전화는 삼성 캘럭시 S8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은 12 Pro Max로 바꿨습니다. 아이패드도 작은 것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휴대전화는 삼성 갤럭시만 사용했었고, 컴퓨터는 도스부터 윈도우즈까지 MS OS만 사용했습니다. 아직은 여전히 컴맹이지만 맥환경으로 바꾸니 흥미로운 것도 많군요. I 클라우드로 자동으로 업로드 시킬 수 있어서 컴퓨터를 잃어 버려도 염려할 필요도 없고, Find My도 좋고, 집문도 아이폰 웹을 통해서 모든 가족이 공유해서 여닫을 수 있어서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웹브라우즈 사파리는 안전하다고 하고, private 기능이 있어서 좋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데 필수적인 것은 아직 엠에스 윈도우즈를 능가한다고 볼 수 없군요.
일단, 아크로벳 pro로 스캔이 안됩니다. 구글 문서에서 한글은 자주 깨지구요. MS 파워포인트도 작동이 잘 안됩니다. 아래아 한글은 아예 애플 버전이 없어서 온라인상에서 한글 문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즉 사서 맥에 깔에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MS Parallels Desk Top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사용하니 왔다 갔다 하니 불편하군요.
아이폰도 삼성과 비교해서 뭐가 좋은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저같이 사용범위가 좁은 사람은 애플 제품을 쓰나 삼성이나 MS 꺼를 사용하거나 별로 차이를 못 느끼겠군요. 애플 앱의 pages나 preview는 좋은 줄 전혀 모르겠구요.
혹시 맥 사용하면서 좋은 점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흥미있는 갈아타기라 제가 당분간 애플 제품을 사용할 가능성은 훨씬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