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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연아 마틴 상원의원, 모국 세계한인정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 한국 여자축구팀 강호 캐나다 제압 / 캐나다 동포 한국골프대회서 우승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6340 작성일 2022-08-23 13:31 조회수 2016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9695&sfl=wr_subject&stx=%ED%95%9C%EC%9D%B8&sop=and&spt=-27110&page=8&device=pc

세계한인 |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제7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온-오프라인 행사 모습(사진=션 리 전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제공)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이어 4년 임기

2007년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기회로 창설 돼

 

캐나다 한인 최초의 상원 의원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이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마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 18일과 19일(한국시간) 양일간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후원한 제7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 세계 12개국 65명의 현직 및 차세대 유망 한인 정치인들이 참여해서 세계와의 조화, 한반도의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 기간 중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 6년 간 회장을 지낸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의 뒤를 이어 4년 임기의 새 회장이 됐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에서 대면 행사와 동시에 해외에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하 생략)

 

https://www.chosun.com/sports/football/2022/08/12/DPBJ64EJSBG2PJGOZGIRIHJZH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U20 여자 축구 대표팀, 월드컵서 강호 캐나다 2대0 제압

 

 

12일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 C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후반 캐나다 수비수의 자책골이 터지자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12일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 C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후반 캐나다 수비수의 자책골이 터지자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U-20(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강호 캐나다를 2대0으로 꺾었다.

12일 한국은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세트피스에서 연이어 득점을 올렸다. 후반 8분 배예빈(18·포항여전고)이 올린 코너킥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쳐내지 못했고, 공은 캐나다 수비수를 맞고 골대로 흘러들어갔다. 9분 뒤 배예빈이 다시 코너킥을 올렸고 수비수 문하연(20·강원도립대)이 헤딩으로 연결해 캐나다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부터 캐나다를 상대로 공세를 올렸다. 에이스 공격수 천가람(20·울산과학대)이 공격을 풀어나갔다. 천가람은 전반 28분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을 때리며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전반 39분엔 크로스바를 넘기는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상대 수비수를 몰고 다니는 드리블도 선보였다. 김은주(20·울산과학대)도 골문을 살짝 빗나가는 슈팅을 날리는 등 활약했다. (이하 생략)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22/08/718402/

강풍 뚫고…캐나다교포 신용구 생애 첫승

캐나다·중국·미국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의 꿈을 키워왔던 캐나다동포 신용구(31·사진)가 마침내 '코리안드림'을 이뤄냈다.

신용구는 14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서 '아이언 킹' 강경남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대회 최종일 신용구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경기를 마쳐 먼저 경기를 끝내고 기다리던 강경남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강경남은 이날 무려 5타를 줄여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연장 첫 홀을 비긴 신용구와 강경남의 승부는 두 번째 연장전에서 희비가 갈렸다. 신용구가 두 번째 샷을 홀 3m에 잘 붙여놓은 뒤 버디에 성공한 것. 오랜 시간 꿈꿔왔던 신용구의 '우승 꿈'이 드디어 현실이 된 순간이다.

신용구는 캐나다에서 골프를 익힌 뒤 캐나다 매켄지투어와 차이나투어, 그리고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등에서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리고 2019년 KPGA 코리안투어로 옮겨 4년 만에 우승에 성공했다. 신용구의 장기는 정교한 아이언샷. 지난 시즌 5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린 신용구는 올 시즌에는 12차례 대회에 출전해 5차례나 컷 탈락을 당했지만 앞서 열린 아너스 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에 성공한 뒤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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