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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인천공항에서 되돌아 올때 밴쿠버에서 짐 찾을 필요 없어졌다 / 캐나다 '최고간호관' 10년만에 부활 / 상반기 캐나다 방문 한국인 6배 늘어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6347 작성일 2022-08-25 08:30 조회수 4913

https://www.etoday.co.kr/news/view/2164570

에어캐나다, 이용객 편의성 위해 '수하물 자동 환승 서비스' 도입 - 한국서 돌아올때 밴쿠버에서 짐 안찾아도 된다

 

에어캐나다는 ‘수하물 자동 환승(ITD) 서비스’를 한국 발 캐나다 행 항공편에 도입해 본격 실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도입한 ITD는 자격을 충족하는 국제선 승객이 환승 공항에서 직접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캐나다 국내선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이 자동으로 환승 및 배송되는 간소화된 환승 절차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은 자격 요건이 충족돼야 이용 가능하다. △에어캐나다의 인천발 밴쿠버행 혹은 토론토행 항공편을 이용해 밴쿠버와 토론토 국제공항에서 몬트리올∙오타와 등 캐나다 국내선으로 연결되는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 태그가 부착된 위탁 수하물을 가지고 있는 경우 △기내 반입 반려동물(PETC)∙위탁 수하물로 운반되는 반려동물(AVIH)∙화기, 탄약 등 위탁수하물 운송(WEAP) 승객이 아닐 경우의 한에서 이용 가능하다.

단 장애 고객 보조견은 PETC 또는 AVIH로 간주하지 않는다. 자세한 자격 요건 및 환승 과정은 에어캐나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이사는 "기존에는 캐나다 국내선으로 환승 시 수하물을 찾고 다시 부치는 과정을 겪어야 했다"며 "ITD 서비스를 이용해 이러한 복잡한 과정 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수화물 환승이 가능해졌고, 많은 한국인 승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여행 편의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에어캐나다는 인천발 기준 밴쿠버(YVR) 행은 주 5회, 토론토(YYZ) 행은 주 4회 운항 중이다. 다가오는 10월부터 토론토 행은 1회 증편돼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며, 11월부터 밴쿠버 행은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캐나다 '최고간호관' 10년만에 부활…간호사 부족 대처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4059400009

캐나다 정부가 의료 인력 부족 등 보건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0년 만에 연방 최고간호관(CNO)을 부활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이브 뒤클로 보건부 장관은 이날 20년 경력의 간호학 박사 출신인 레이 채프먼을 정부의 최고간호관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968년 도입된 최고간호관직은 보건부 내 별도 직책이었다가 2012년 정부 인적 자원 재조정 계획에 따라 폐지됐으나 이번에 직무 권한과 범위가 강화돼 부활했다. (이하 생략) 

https://news.koreadaily.com/2022/08/23/society/generalsociety/20220823123814439.html

상반기 캐나다 방문 한국인 2만 2242명

작년 동기 대비 624.7% 늘어나
6월만 보면 작년보다 17배 급증

YVR 페이스북 사진

YVR 페이스북 사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막혔던 국제이동이 풀리면서 올해 상반기 캐나다의 한국인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6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캐나다에 입국한 한국 방문객 수는 2만 3342명이었다. 작년 동기의 3221명에 비해 624.7%가 늘어났다.
 
캐나다 전체로 미국을 제외한 상반기 외국인 입국자 수는 135만 4797명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633.5%가 늘어났다. 이들 입국 경로를 보면 해외에서 직접 온 경우는 102만 6829명이고, 미국을 거쳐 온 경우는 32만 7968명이다. 그런데 작년과 비교할 때 직접 온 경우는 590.8%가 늘어난 반면 미국을 거쳐 온 경우는 810%나 늘어났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영국이 20만 9263명으로 1위를 이어 프랑스가 14만 7466명, 멕시코가 14만 3484명, 인도가 10만 9331명, 독일이 7만 9383명, 오스트레일리아가 4만 9939명, 브라질이 3만 323명, 네덜란드가 3만 183명, 중국이 2만 3686명, 스위스가 2만 2320명 등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은 11위권으로 10위권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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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  |  2022-08-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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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초에 다녀오면서 저도 바뀐 시스템을 경험하고 직원하고 다시 한번 확인하고 편리해졌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국내선 환승 시큐리티가 새로 생겨서 기내수하물을 다시 검사 받는데 얼마나 까다로운지 인천공항 면세점 sealed shopping bag을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술은 박스를 따서 다시 스캔하고. 제 기내수하물은 운좋게 무사통과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염없이 기다리고 국내선 놓친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직원들은 안하무인하기가 짝이 없었고요. 귀국 밴쿠버 환승은 최소한 3시간 두기를 권장합니다.

운영팀  |  2022-08-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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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님께.

원래 인천에서 밴쿠버 도착해서 캘거리행 경유를 타기 전에 시큐리티가 있었어요. 전에도 매우 까다롭게 정식으로 짐 검사를 했구요..
짐을 찾아서 다시 부치는 과정에서 규정위반되는 물품을 기내짐에 넣는 일이 발생할수 있어 시큐리티가 있었던것 같구요.
이번에는 짐을 찾지 않아도 그 시스템은 당분간 유지하나 봅니다.

게로  |  2022-08-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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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군요. 6년만에 가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엔 air Canada인 경우 바로 옆에 백 드랍하고 그냥 D 로 보딩패스만 보여주고 갔던 기억이 나서요.
저는 오히려 기내짐을 체크인 짐에 다 넣어서 보냈는데 - 짐무게 검사를 더 이상 안 하 기 때문에 - 반대로도 하는군요. 이번처럼 심한 경우는 처음이었어요. 특히 저의 경우 원래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기체 결함 문제로 취소되어서 다시 나와서 rebook된 국내선으로 다시 타느라 security 다시 통과하는데 훨씬 수월하게 검사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그 차이가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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