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그리고 러시아 전쟁터로 가는 열차에서 젊은 여인들의
헤어지는 장면이 너무 애절합니다.
애절하게 우는 떠나 보내야 하는 여인과 그 눈물을 보고 떠나야 만 하는
소중한 젊은 군인들...
그들은 자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젊은 이들입니다. 그 어느 죽음 보다 귀한
죽음을 각오하고 가는 소중한 목숨입니다.
우크라이나던 러시아던 그 젊은 이들의 죄는 없습니다.
애절하게 기다리는 어린 연인에게 그리고 떠나는 새파란 장병들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꿈을 주길 기원합니다.
이미 비공식 사상자가 20만이 넘을 꺼라고 합니다.
설령 돌아가지 못하고, 전장에 버려 지더라도
이루지 못할 꿈이라도 품어, 그 공포와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세상은 너무 잔인하고 비열하게 가식적이더라도,
꼭 돌아가시고, 사랑하는 연인을 꼭 다시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