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가시면 됩니다.

세일상품 = 유통기간 임박

순진하시네요.

wholesale, superstore만 가도 문제가 있다면 제품을 가지고 와야 리턴해주는게 정상인데 한국인 신뢰언급하시면서 특정 상호명까지 밝히시고 불필요하게 오너분 됨됨이 까지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그로서리는 당연히 return policy가 존재하는거고, 한국마트라고 해서 손님과 신뢰로 장사해야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선물받은 분이 즉시 주신분에게 연락했으면 되었을 일이네요
되돌아 갈 수는 없고.
옛날에 들은 야기가 생각나네요 주문해서 받은 커피에 파리가 한분 빠져 사망해있었다 이런경우에 각국사람의 대처방법이었지요 새로 한잔더 시키고 두잔값을 치른 사람, 새로 받고 당연히 한잔값만 준 사람, 파리에 묻은 커피까지 쪽쪽 빨아먹고 별일 없는 듯 행동한 사람 … 여러가지 지어내면 재미 있을듯…,상한 물건을 매장에 확인시키지 않고 환불요구는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아뭏든 아름답게 연말정산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썩은 귤 한상자 산 1인입니다 ^^; 하지만 이마트 아니고 다른 한국마트였어요. 오랜만에 제주귤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며칠후 가서 한상자(몇개 안남아서 얼른)집어왔는데 다 썩어서 저희집에서 35분정도 거리라 그냥 첨 먹은 귤로만 감사하자 했네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과일 야채도 마찬가지예요.썩고 맛없는거 천지지만 그냥 전화로 환불요구 하지 않잖아요?(특히 큰수박은 제일 짜증)
다만 한국가게니까 가지못하면 전화한통은 드리네요.상품정보는 아셔야할거 같아서.

묻지마 환불의 대표격인 코스트코에서도 물건이 없으면 환불을 안해줍니다.
문제있는 물건을 가져갔는데도 환불이나 대처법이 미숙했다면 이런글을 써도 납득이 갔겠으나, 말만으로 환불을 기대하는것은 캐나다건 한국이건 억지로 밖에 안보이네요.
환불을 받으려면 쓰레기통을 뒤져서라도 물건을 가져가거나 아니면 최소한 문제가 명백히 드러나는 사진을 찍어서 가져가고, 더럽다거나 귀찮아서 하기 싫다면 보통은 그냥 돈 포기하고 앞으로 그곳을 이용하지 않지요.

신뢰만으로 환불을 해달라는것은 말이 안되는소리 같습니다. 그냥 어린아이가 떼를 쓰는거나 다름없지요...

물건 없이 환불을 기대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두 예전에 한국산 포도를 샀었었는데, 집에가서 보니, 안쪽으로 많이 곰팡이가 있더라구요..그래서 다시 가져가서 이야기 하니 바로 환불해 주었습니다.
한인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가 아니라, 여기 캐나다 어느 매장에서도 물건없이 환불은 안해줍니다.

썩은 물건도 파는군요 !!!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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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환불 받으셨는지는 대강 예상이 되네요...
소비자의 권리가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ㅋ
저희는 이런걸 기본 상식이라고 부릅니다 ^^
이마트 저도 잘 안가고 별로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지만 암을 유발하는 이 댓글을 읽다보니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더 생기네요;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도움이랍시고 버젓이 업체명 크게 써놓고 소비자가 비즈니스 오너에게 운영 팁이랍시고 떠드는거보면 솔직히 토나옵니다. 있는 커뮤니티 신뢰마저도 없어질 듯 합니다.

원본글 어디갔어요?
댓글만 남은 게시판 무슨 소용있어요.
그냥 다 날려버리든가요. 너무 우껴서요.
원본없이 댓글만남아있는 꼴이...

정말 이러지 맙시다.
자영업자들은 뭐 땅파서 장사하나요?
그들도 가족들 먹려 살려야 하고 직원들 급여도 지불해야 합니다.
하자있는 물건없이 환불이 가능하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역지사지라 했습니다. 자신이 마트 주인이면 물건없이 환불 요구하는 손님에게 환불 해주시겠습니까?
하자있는 물건을 가지고 갔는데도 교환이나 환불을 않해주면 문제를 제기할수 있지만, 물건도 없이 문제를 제기하는건 부당해 보입니다. 진상 고객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웃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