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바흐에 골든베르크 변주곡 BMW 988번입니다
평소 글렌 골드의 곡은 제 핸드폰에도 담겨 있어 종종 감상하곤 했는데 갑자기 공연 영상을 보고 싶어 찾아보니 이렇게 있네요 50분간의 연주를 정말 넋놓고 보았어요.. 바흐의 음악 자체도 좋지만 역시 그의 명성답게 그리고 뛰어난 재능에 독특한 개성까지 더해더 그의 이 연주는 가히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해도 그 누구도 토를 달지 못할 것입니다.
틀어놓고 출근을 준비해도 좋구요.. 시간이 없다면 저녁때 편안하게 좋은 음질의 스피커나 헤드폰을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이분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분이지만 매우 특이한 연주 스타일과 괴짜스러운 행동으로 특히 명성이 더 놓았죠. 연주중 흥엉거림을 하고 그게 녹음본에 들어가는것도 유명하죠.
1932년 토론토에서 출생 향년 51세의 나이인 1982년 돌아가셨습니다.
이분은 떠나셨지만 많은 영상과 음반들이 남아 있어 항상 좋은 음악을 들을수 있는걸 기쁘게 생각하며 이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외 손민수 피아니스트의 연주도 있네요. 이분도 잘 하지만 독보적인 개성이 담긴 연주는 역시 캐나다 출신 글렌 굴드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