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정도 된 남자에게 벌어진 이야기.. 아내가 중병에 걸려 중환자실에 있고 간병인을 구했는데 그 중국동포 간병인과 남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도 담겨 있구요 , 너무 재미있어 저는 두번이나 들었어요 ㅎㅎ
최근 모국 갔다가 들은 이야기인데 모든 간병인은 중국동포들이 거의 다 차지를 했는데
4인 1일, 6인 1실에서 간병인 혼자서 다 처리하다가 팬데믹 이후에는 1환자 1간병인 제도가 만들어지면서 간병인들이 갑자기 부족해 지면서 간병인 업종에 중국동포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네요.
정말 재미있는 추리소설입니다.
한 여성이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지만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해 여성몸매관리, 체형관리 병원 원장으로서 승승장구하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펼쳐지는데 요즘 돌아가는 한국 사회의 한쪽 단면을 볼수 있어 흥미롭기도 하구요.. 잠잘때 들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