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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관리자님께
작성자 나그네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2269 작성일 2010-01-31 17:53 조회수 1574
박후건 교수의 글(강성대국, 고난의 행군)을 퍼온 나그네 입니다.
퍼온 글 밑에 나의 통일관을 달아놨더니 댓글이 달렸는데 문제가 있다 생각해서 관리자님께 알립니다.

나라 빼앗기고 일제 식민지 할때 많은 애국선열들이 만주, 중국, 소련 등 이역만리에 흩어져 온갖 설움 당하며 조롱과 멸시 당하며 조국광복을 위해 싸웠습니다. 그때에도 좌,우의 이념갈등이 있었지만 이념보다는 민족의 독립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러다 해방후 기어코 남북으로 갈라졌습니다. 이것은 이역만리에서 풍찬노숙하며 광복을 위해 싸우다 눈은 감은 애국선열들의 뜻이 아닙니다.
이념을 떠나 남이 되었던 북이 되었던 통일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이념은 그후에 따져도 늦지 않다는 게 나의 통일관입니다.

이런 나의 통일관이 잘못되었다 생각하면 나의 통일관을 비판하면 됩니다. 나를 좌파라 해도 좋고 회색분자라 해도 좋은데 불특성 다수가 오가는 인터넷 게시판에 “인생의 낙오자라던가 성실하게 올바르게 살라”는 식의 인격 모욕이나 모독은 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더구나 나의 통일관 때문에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훈계를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관리자님은 문제의 댓글을 단 pioneer에게 연락해 댓글에 대해 본인이 적절한 사과을 하라고 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사과가 없으면 pioneer에게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참고로 문제의 댓글을 복사해 올립니다.

01-31  
나그네
  x
북한도 남한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남한에서도 팽 당하고 북한에서도 팽 당했지요. 그러나 민족통일은 지지합니다. 북한이 하던 남한이 하던 관계없습니다. 누가 해도 좋습니다. 등소평이 그랬지요. 검정고양이던 흰고양이던 쥐만 잘 잡으면 된다고. 누가 하던 통일만 하면 됩니다.


01-31  
hk5672
    
당신같이 양가죽을쓴 회색 좌빨은
이북에 가서도 정치범 수용소 감이요


02-01  
pioneer
    
이 친구가 쓴 지나간 글을 보니
상대할 가치가 없는 존재로군요.
이런 사람들이 소위 진정한 진보주의자 까지 욕을 먹게 하는 거죠.
인생 낙오자가 다 진보주의자는 아니랍니다.
성실하게 올바르게 사셨으면 좋겠는데.....
팽은 아무나 시키는게 아닙니다.
잠시라도 쓸데가 있어야 부려먹고 팽 하는 거지....
님을 어디다 쓰고 팽 시키겠습니까?
프락치라고 했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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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board  |  2010-01-31 19:3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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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for English. The computer I am using does not support Korean font.
Mr. Nag-Ne. Please don뭪 be bothered by some people whose brains are stuck in their asses as I mentioned before. Even though I do not fully agree with your idea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deologies and Korean reunification, I am totally disappointed in that guy\'s reckless comments. See everybody soon.

와치독  |  2010-01-31 20:0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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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참견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파이오니어님하고 HK님 이 두 분들은 정신줄을 놓으신 것인지 아니면 고립된 사회생활을 너무 오래하셔서 저런 2분법적 사고 밖에 못 하시는 것인지 정말 제 3자 입장에서 당황스럽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왜 저렇게 경솔하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무례한 언행을 일삼는 지 모르겠네요. 저와 세대차이가 많이 나는 저희 아버지와 대화 중에 갈등이 생겨 충돌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저런 식으로 적나라하게 인격모독성 발언을 하지는 않으십니다. 말투를 보아하니 70-80년대 군독재체제 사상교육에서 못 벗어나신 분들 같은데, 캐나다 같은 민주국가로 이민을 와도 그 사고체계에는 변함이 없나 봅니다.

제가 주제넘게 두 분께 부탁 말씀드립니다만, 캐나다는 freedom of expresison, 즉 표현의 자유가 전적으로 보장되는 democratic socialist nation 입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비방이나 모욕성 발언을 하는 것은 무지하고 교양없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이견에 대한 반박을 하시려면 논리적인 근거만 대시고, 할 말이 없으시면 그냥 가만히들 계시거나 추운데 잠이나 일찍들 주무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불쾌합니다.

토마  |  2010-01-31 20:1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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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마침내 자신들을 정말 적나라하게 내 보이셨군요. 나그네님은 님들의 사과를 너그러이 받아주실것으로 믿습니다. 그 사과는 진심에서 우러나온것이어야 하구요.

redbang  |  2010-01-31 21:23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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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로, 파이오님어 님과 HK 님 두분이 자유게시판에서 더 이상 존경과 대접을 받기를 포기하셨군요. 정말 나이값을 못한 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그렇게 굳은 사고방식으로 다른 사람의 \'표현의 자유\' 도 인정하지 못하신다면 도대체 왜 캐나다로 이민오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민족들이 다양성을 인정받으며 모자이크 처럼 사는 민주주의 나라에서, 그것도 같은 민족에게 저런 욕설을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설령 님들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행동하지 님들처럼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수구보수의 최대의 적은 개념없는 수구보수라더니 정말 그짝이었습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0-01-31 21:5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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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 Pioneer님 상대할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생의 낙오자라니...도대체 사회에 대한 비평적 시각을 가진 사람을 낙오자라면 낙오자 아닌 사람이 없겠군요. ㅎㅎㅎ 제가 볼 때, 인생 5십줄을 사시면서 성공이란 오직 돈벌고 잘사는 것을 기본 덕목 또는 준칙은 삼는, 아니 글 보니까 도대체 무슨 말을 하시는지 본인도 모르는 한국식으로 말하면 개념이 없다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말해도 기본 개념이 안되시는 것 같아요. 동일한 말을 계속 반복하시는 것을 보니, 본인의 무지 때문에 정말 쪽팔리시지 않나요? 파이니어님 여기 방문객들께 사과하시죠. 집안으로보나 학벌로 보나 별로 굉장하지도 않으실 것 같은데요.

뭘 그렇게 믿고 그렇게 호들갑을 떠십니까? 님이 그토록 잘 나셨다면, 돈 버신 재산과 학력과 직업을 한 번 공개 해 보시죠. 그러면 제가 님께서 인생의 낙오자가 아님을 증명해 드리리다.

세상에 꼴깝뜨는 사람 중에 가장 불쌍한 사람이 또 제일 치졸하고 유치하고 무지하고 자기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이 이런 웹에 나와서 학력 자랑하고, 돈 자랑하고, 집안 자랑하고, 아들 자랑하고, 사위 자랑하고, 직업 자랑하는 것입니다. 님은 그 모든 것을 갖추셨습니다. 빙고.

이제 그만 하시죠. 제가 볼 때 님께서 인생의 낙오잡니다. 파이어니어님, 인생 다시 사셔야겠습니다. 그 나이 드시드록 뭘 하셨는지는 몰라도, 우리 이명박님이 강조하시는\"국격\" 살리시려다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격\"까지 파시다니요. 참 안됐습니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유학에서 나이가 들면 존중 받아야 된다는 것은 수양론입니다. 자기를 닦고, 타인과 하늘을 존중하는 삶을 \"경\" (敬)의 삶이라고 합니다. 공자님께서 50줄이 되면 지천명이라, 즉 천명을 안다는 것은 출세도 아니며, 명예도 아니며, 돈도 아니며, 자식 농사도 아니니이다. 바로 수양론, 자기 닦음이죠. 우리 석가님도 돈과 명예를 버리고 탁발승이 되셨고, 우리 예수님도 모난 돌에 정맞아 33세에 십자가 처형을 받았습니다. 부자로 태어난 성 프란시스코도 돈도 명예도 다 버리고 거지들의 친구가 되셨으며, 테레사 수녀님도 평생을 인도의 버려진 아해들과 인생을 함께 하셨으며, 저 유명한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이 머리를 조아린 현대철학의 비조 비트켄슈타인 선생도 안준다는 철학박사 받고도 시골학교 가서 선생이 되셨으며, 한국의 윤구병 선생도 철학 교수를 그만두고 농부가 되셨나이다. 바로 이런 분들을 인생을 제대로 살고 존경하는 것입니다.

이제 좀 배우시죠. 인생을 성공한 이는 자기를 비우고 바른 인간성을 세우는 그런 사람이외다. 말씀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한 번 님께 훈계를 해 보았습니다. 인생관을 제대로 배우시라고...

pioneer  |  2010-01-31 22:1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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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자기의 글에서 스스로 좌파빨갱이라고 자신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이 타살되었다고 올렸다가 슬쩍 타살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수정하였습니다.
또한 김일성과 그 아들을 독립투사로 표현하였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남한과 비교하며 환영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남한과 북한에서 팽 당하였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북한을 위해 무슨 일을 하고 팽 당하였으며
남한 정부를 위해 무슨일을 하고 팽 당하였습니까?
적화통일도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적화통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과연...
이사람이 여기서 계속 같은 주장을 반복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일입니까?
이런한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이곳에 계속 쓰이게 되도록 하신다면
저는
이 싸이트의 운영자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의 말에 동조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저는 똑같은 사람들로 취급할 것입니다.
말할 가치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래서 지성인에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마저
댓글을 달아 놓은 것을 보면
이제 그들이 무엇을 위해 이곳에 계속 그런 글을 올리고 있었는지
상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대한민국 정부에
요청을 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상에 대해 조사를 해줄것을 말입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서는 모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도 물을 것입니다.
저는 초딩이니 별 이야기를 다들어도
그것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인격이니까요.
과연 캐나다에 거주하는 대한민국교포들이 다 이 나그네와 동조자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autumn  |  2010-01-31 22:4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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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구에 조사를 한번 부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도 너무들 합니다.
이곳 발행인 김민식씨도 어느 정도 책임을 느끼세요.
발행인은 필명 \"나그네\" 가 하는 소리가 정당하다고 생각됩니까?
조국에 대한 덕담 조금만 올려나도 개때들 덤비듯 나타납니다.
캘거리에 산다니 도데체 뭐하는 사라믈인지 궁금합니다.
보세요 써눈 글들,,

hk5672  |  2010-01-31 22:5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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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들이 아무리 올망졸망 모여들어서 떠들어봐야
오뉴월 시냇가에 모여 울어대는 청개구리 정도 수준이요
세상이 바뀐걸 모르고 철들이 없군요
좌파정권 10년간 잘못된 정책과 교욱이 얼마나 순진무구한
국민들을 삐뚫어지게 만드는지 그 본보기들 입니다
정신들 차리시고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뫃여서 냇가에서
노래부르고 놀던 청개구리시절은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토마  |  2010-01-31 23:2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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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님, 에취케이님: 지금 잇슈가 되는건 좌니 우니 그런게 아닙니다. 눈치 다 채셨겠지만, 그런 문제로 님들과 얘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이 게시판에 없습니다. (매우 창의적인 방법이긴 하셨지만 여러분들이 이겼단 얘기입니다.) 요 밑에 하신거처럼 한분이 글쓰시고, 다른분이 덧글달고 두분이서 즐기시면 될것입니다.

지금 얘기되는건, 의견이 다른 어떤분께 \"인생의 낙오자\", \"인생막장\", 이친구 저친구, 이 인간 저인간 따위의 막말을 하는 몰상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막\" 나가시면, 이게시판에서 (매우) 어린분들이 여러분들에게 이친구 저친구하는 소리를 하게 될거구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런 소리를 들으시면서 활동을 해야 될 험한 날이 오실지 모릅니다.

생각이 다른건 생각이 다른거고, 다른 사람에게 막말한거에 대해 사과를 하는건 인지상정이라는 거져. 지금 모 이해안되는 말있나요?

redbang  |  2010-01-31 23:3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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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때 파이오니아 님은 절대로 사과 안할겁니다. 아니 자기가 왜 사과해야 하는지도 모를걸요.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아들 딸 세대와 이야기가 안통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이쯤 와서는 뭐 그렇게 계속 사시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불쌍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전 파이오니어 님의 모든 글과 댓글을 그냥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redbang  |  2010-02-01 13:3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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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요청내용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며
이에따라 hk5672 / pioneer 두분께 주의경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또 다시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글을 올릴 경우 아이디 사용 정지될수 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아울러 \'나그네\'님도 강한 정치색을 띤 글을 올리시어 본 게시판을 불필요한 소모성 논쟁으로 이끄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되는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아이디 정지될 수 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사과건은 따로 언급하셨으니 해당되는 분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 운영팀 드림



이라는 군요. 이로써 해결이 됬으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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