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를 좋아하시게 되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안해 본 것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면 할수록 중독성이 있습니다.
4주 연속 매주 토요일에 가다가 오늘은 마눌님이 안 좋아서 못 갔습니다.
제 경우는 한번 해보고 바로 장비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곳은 11Ave 6St SW에 가면 Sports Swap이라고 있는데 물건은 Brand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싸서 부담이 적습니다.
초보자를 위해서 몇가지 지식을 드리면 XC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쉽게 또는 초보자를 위한 것,  Non-Wax라는 것으로 Ski 바닥의 중간 부분이 톱니처럼 거칠게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것은 Wax(Grip, Slide용)를 바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잘타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편하지요.  Wax종류가 Sports Co-Op에 가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었을 사야할 지 고민됩니다. 2월 23일에는 pocatera에서 Ski Marathon이 있습니다.(거리는 42km) 물론 초보자를 위한 행사도 있고요.
Cross Country Skiing의 장점은 비용이 싸다는 것이지요. 장비 구입비 또는 Rent비가 싸고 운동이 많이 되고 좋은 경치를 감상하면서 좋은 친구들과 같이 첨성대님이 올리신 그림과 같은 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사진을 박을 수 있는 것 등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 입장료가 없다는 것입니다.(Canmore에는 입장료를 내야함)
캐나다에 와서 먹고 살기 힘들지만 시간을 내서 일주일에 한번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