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내용
- 김 위원장이 중국에 도착한 3일부터 '김정일은 중국을 떠나라(Kim Jong Il, Get Out of China)'라는 취지의 단문이 트위터에 많이 올라오고 있다
- 중국 네티즌들은 또 '김 위원장이 묵었던 다롄(大連)시 푸리화(富麗華) 호텔의 하룻밤 숙박료가 1만6천위안(한화 266만원)으로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보다 많다'고 비난했다
- 한 트위터 논평가는 김 위원장의 경호차량 행렬도 낭비라면서 '이런 돈은 모두 북한 주민들의 피와 살에서 나왔거나 중국의 대북 원조에서 온 것일 수 있다'고 비판
자국민은 굶겨죽어도 호화생활을 포기할 수 없는 김정일,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60억원(540만 달러) 이상의 호화판 불꽃놀이를 벌이더니..
이번 訪中간에도 역시 국민 연간소득보다 많은 금액을 하룻밤에 날려보냈군요.
한 국가의 지도자라는 사람이 개인 욕심을 위해 자국민은 굶겨죽이는 것에 죄의식이 없다는 것은... 지도자의 자리를 포기한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겠지요.(뭐 북한 자체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닌 독재자에 의해 움직이는 집단이다 보니 애초부터 지도자라는 개념이 없기는 합니다만...)
이번 訪中간 북한이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몰라도 제 눈에는 中의 새들의 지저귐이 눈에 띄네요.
「Kim Jong II, Get Out of China // 김정일은 가라, 가라, 가라」
혈맹관계라고 아무리 포장해도 보일 것은 보이는 법이지요.
작은 새의 지저귐이 北中관계 변화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대국이라 하는 中이 국제사회 일원이길 포기할지 그렇지 않을지는 中의 선택이겠지만..
작은 새들의 지저귐이 합창이 되고 전세계에 울림이 되지않을까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