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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말고 "경찰과 성가"는?
작성자 내사랑아프리카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385 작성일 2010-11-30 19:56 조회수 2085
* 고등학교 영어 시간에 어느날 우리 영어 선생님이 오 헨리의 아래의 단편을 복사해서 나눠 주시고 함께 읽으면서 번역해 주셨습니다. 그 선생님은 참 좋은 선생님이셨죠. 영어 사전의 패턴을 강조하신 분이셨습니다. 아래 것은 이것 저것 참고해서 제 나름대로 쉽고 단순하게 요약하고 번역했습니다. 원본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literaturecollection.com/a/o_henry/32/ images?q=tbn:ANd9GcQQGkLi77WJtCkDmG-AgzF-R2Sy5ZT3yBD-Jh5KRXLy79_8_BrcbA When I was a high school student, my English teacher introduced O. Henry’s short story, “The Cop and the Anthem.”  We read the story in class which was so impressive to me that I still remember it. 제가 고등학교 학생이었었을 때, 영어 선생님이, 오 헨리의 단편소설 “경찰과 찬송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수업시간에 이것을 읽었는데 하도 인상적이라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His short stories are well-known for unexpected twisted endings.  As shown in his "The Gift of the Magi” and “The Last Leaf”, most of his short stories are warmhearted and moving. The story “The Cop and the Anthem” has an unexpected ending, too. As the story proceeds, we find winter was around the corner, the weather began to get colder. 오 헨리의 단편들은 예기치 않은 반전으로 끝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동방박사의 선물’이나 “마지막 잎새”에서 잘 알 수 있듯이, 그의 대부분의 단편들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경찰과 찬송가”도 예기치 않게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이 이야기는 겨울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Soapy, one on the characters, was homeless; so he couldn’t afford to buy a winter coat and get food. He had to leave a bench in Madison Square in the heart of New York City and seek refuge. Soapy figured if he could get arrested, he could spend the winter in jail to warm himself up. The three months of jail would assure him of board, bed and congenial company. Yet, living on the gifts of charity greatly humiliated him.  He did not like this at all.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인 소우피는 집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겨울 코트를 사입거나 음식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뉴욕중심부에 있는 Madison Square에서 그가 지내던 벤치를 떠나 거처를 구해야 했습니다. 그는 체포되면 겨울을 감옥에서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석달동안 감옥생활을 하면, 먹고 자는 것도 해결되고 비슷한 친구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선에 기대어 살면 그를 더 비참하게 만들 것이라서 이렇게 사는 것을 좋아하질 않았습니다. Therefore, he decided to make the kind of troubles that would get him thrown into jail. He plan was to first dine luxuriously in an expensive restaurant, and then declare he did not have enough money to pay so that the manager would hand him over to a police officer.   그래서 그는 말썽을 일어켜 감옥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가 우선 세운 계획은 좋은 식당에서 좋은 음식을 먹고 메니저 한테 자기가 돈이 없으니 경찰에게 자신을 넘기라는 것이었습니다. So then, stopping at a glittering café, he checked out his vest to see if his appearance looked decent. Being confident in himself, he approached the café, but he was not able to get in because he looked so sloppy and dirty.   그래서 그는 어느 멋진 까페테리아 앞에서 길을 멈추고, 자신이 입은 옷이 괜찮은지 점검하고는 그 까페테리아에 들어가려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의 모습은 지저분하게 보여서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Soapy’s next move was to break a shop window.  He took a cobblestone and dashed it through the glass. People came running around the corner, a policeman in the lead. "Where's the man that done that?" inquired the officer.  "Don't you figure out that I might have had something to do with it?" said Soapy. The policeman's mind refused to accept Soapy even as a clue. Instead the officer chased another man. 두번째 그가 한 것은 상점 창문을 깨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큰 돌을 집어 던져 유리창을 깼습니다. 사람들이 그가 있는 구석으로 뛰어 나오고 경찰이 그것을 주도 했습니다. 그 경찰이 “그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묻자, 소우피는”내가 그와 관련되어 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경찰은 소우피가 그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대신 다른 사람을 추적합니다. Soapy felt disgust in his heart because his attempts were twice unsuccessful. Soapy found a modest restaurant this time. This time he got in.  He sat at a table and ate beefsteak, a thick pancake, doughnuts and pie. Then he told the waiter that he had no money, asking him to call a cop. But "No cop for you." said the waiter.  Soapy was simply kicked out of the restaurant. Arrest seemed but a rosy dream. The jail seemed very far away. 이 두 시도가 실패하자 낭패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때 중간 수준의 식당을 발견합니다. 이 번에는 그는 들어가는데 성공합니다. 그는 테이블에 앉아서 비프 스테이크와 팬케잌, 도넛과 파이를 먹었습니다. 그런 다음 웨이터에게 자신은 돈이 없으니 경찰을 부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웨이터는 “너 따위에게 무슨 경찰”이라고 하며,  그를 그냥 그 식당에서 내 쫓았습니다. 체포되는 것이 장미빛 꿈같았습니다. 감옥에 가는 일은 멀기만 했습니다. In a cigar store Soapy saw a well-dressed man lighting a cigar. On entering, this man had set his silk umbrella by the door Soapy stepped inside, snatched the umbrella. The man with the lit cigar light followed hastily. 이번에는 담배 가게에서 소우피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 있는 잘 차려있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그 사람이 문에 들어서면서 비단 우산을 문 옆에 두자, 소우피가 들어가 그 우산을 낚아챘습니다. 그러나  담뱃불을 지핀 그 사람이 그를 급히 쫓았습니다. "That’s my umbrella," he said, sternly. “그 우산은 내꺼요”라고 그 사람이 단호히 말합니다. "Oh, is it? Well, why don't you call a policeman? I took it. Your umbrella! Why don't you call a cop? There stands one on the corner," said Soapy. “이게 당신꺼라고? 그럼, 경찰을 부르지 그래요. 내가 당신의 우산을 가져갔다고요. 경찰을 불러요. 저 쪽에 있잖아요”라고 소우피는 말합니다. The policeman looked at the two curiously. "Of course," said the umbrella man--"that is--well, you know how these mistakes occur--If it's your umbrella I hope you'll excuse me--I picked it up this morning in a restaurant." 그 경찰은 호기심을 가지고 두 사람을 쳐다봅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이 우산은 당신꺼 맞아요. 당신이 아시다시피 이것은 실수였소. 이것이 당신 우산이라면 미안하게 되었소. 오늘 아침 어느 식당에서 이것을 주웠어요”라고 말합니다. "Of course it's mine," said Soapy, viciously.  And then the ex-umbrella man moved away. “물론 이것은 내꺼요”라고 소우피는 불쾌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그러자 이 우산의 주인은 사라졌습니다. “Why can’t I be arrested?” Soapy appeared to be unable to get arrested. So he gave up.   “왜 체포될 수가 없을까?” 소피는 체포될 수 없을 것같아 이 일을 포기합니다. Later that evening, he reached an unusually quiet corner and came to a standstill. Here was an old church.  Through one violet-stained window a soft light glowed, where the organist practiced the coming Sabbath anthem. For a moment, the music caught and held him. 그날 저녁 그는 이상하리만치 조용한 곳에 도달 했습니다. 거기에 오래된 교회가 하나 있었습니다. 보라색으로 채색된 유리창으로 부두러운 빛이 흘러 나왔습니다. 거기에 오르간 연주자가 곧 올 주일 성가를 연합하고 있었습니다. 잠시동안 그는 그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The moon above was shining and serene; vehicles and pedestrians were few; the scene looked like a country churchyard. Soapy knew the anthem well in the days when he had lived with his parents and got along with his friends. 하늘에는 달이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고, 차량이나 행인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마치 이 곳은 시골 교회당의 정원같았습니다. 소우피는 그가 그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친구들과 어울려 지낼 당시에 이 성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In a moment his heart responded thrillingly to this novel mood. An instantaneous and strong impulse moved him to battle with his desperate fate. He would pull himself out of his present life style; he would make a man of himself again; he would conquer the evil that had taken possession of him. 한 순간 그의 마음은 새로운 분위기에 오짝할 정도로 빠졌습니다. 즉각적이고 급작스런 충동이 그의 자포자기한 운명을 자극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그를 사로잡은 악에서 벗어나려 했습니다. Tomorrow he would go into the downtown district and find a job. A fur importer had once offered him a place as driver. He would find him tomorrow and ask for the position. He would be somebody in the world. Just at that moment Soapy felt a hand on his arm. He looked quickly around into the broad face of a policeman. 그는 내일 다운 타운으로 가서 일자리를 얻기로 했습니다. 모피 수입업자가 한 때 그를 운전기사로 고용하려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내일 그를 찾아가 일자리를 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소우피는 그의 팔을 잡는 손길을 감지했습니다. 그는 큰 얼굴의 경찰관을 발견합니다 "What are you doin' here?" asked the officer. “여기서 뭐하는 거요?”라고 그 경찰관이 묻습니다. "Nothin'," said Soapy.  “아무짓도 안하는데요”라고 소우피가 말했습니다.   "Then come along," said the policeman. “따라와”라고 경찰관이 말합니다. "Three months in jail," said the magistrate in the police court the next morning. Soapy was sentenced to spend three month in jail for loitering.   경찰 법정의 치안판사는 “3개월 동안 감옥행”라고 말합니다. 그는 배회한죄로 3개월 선고를 밧았습니다. Are you responsible for your life? Is there any significant moment that has lasted in your life? What is it? Think about it.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에 책임을 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에서 잊혀지지 않은 중요한 순간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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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평화  |  2010-12-02 12:03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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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은 결말은 다소 지루한 일상으로 부터의 흥미로운 탈출같습니다.
당하는 당사자에게는 곤혹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이 소설이라면 얼마든지
괜찮지 않을까요.
오헨리의 소설이 그와 같은 것은 혹 그의 지루한 일상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해서 단순히 말해본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삶이 고단하다고 한다면
삷에 책임을 지고 살아간다고 볼 수 있겠는지요.
나이가 들수록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이 더욱 많이 떠오르는 것이
나의 내면의 변화와 어떤 관게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0-12-02 18:1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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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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