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당시 재일교포의 법적지위에 관심을 두고 교포문제에 천착한지 4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교포에 대한 개념조차 희박했던 시절, 교포문제연구소를 설립한 후 교포정책연구와 교포사회를 대변하며 교포문제 해결을 위해 교포와 동고동락했던 월간 ‘OKTimes’가 2010년 12월호로 200호를 맞이했습니다.
교포를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교포전문 잡지인 ‘한민족(1972년)’을 모태로 ‘OKTimes’는 수많은 교포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교민의 역사와 맥을 같이해 왔습니다.
그동안 ‘OKTimes’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던 많은 교포인사들 중 아쉽게도 타계하신 분도 계시지만, 생존하신 분들과 우리 교포문제연구소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모시고 뜻 깊은 자리를 같이 하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길 앙망하오며, 700만 재외동포와 더불어 21세기 웅비하는 한민족공동체 실현에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심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 이구홍 / 재일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 정진
[ 행사 안내 ]
1. 행 사 명 : 월간해외동포“OKTimes” 200호 기념 축하 리셉션
2. 행사일시 :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11:30~14:30
3. 장 소 : 하꼬야(종로구 종로1가동 르메이에르 지하1층 소재)
4. 주 최 : 해외교포문제연구소
5. 후 원 : 수림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