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정말 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FTA가 결코 한국에 손해를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한미 FTA의 정치경제학에서 “한미 FTA는 경제 이득과 안보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수단”이라고 했구요 .
한미 FTA를 맺음으로써 대미 관계가 안보 위주에서 경제를 포함하는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국가 위기관리의 중대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해 진답니다...
또한, 한미 FTA를 경제체질 강화와 동북아에서의 위상 제고를 위한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구요..
아랫글은...
미국인의 한미 FTA에 대한 견해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FTA 한미 양국의 이득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님.... 어는 한쪽만의 이익이라고 생각하세요....???
지난 4월 2일 한국과 FTA 협상이 타결된 지 1년이 지났다.
한국과 14개월간의 협상 끝에 타결된 한미 FTA는 양국의 정치 일정 속에 묻혀 국회 비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일부에서 한국과 FTA 체결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만, 한미 FTA는 한국과 미국 어느 한 나라만의 이익만을 위한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상생을 통해 양국의 발전을 도모하는 윈윈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은 대선과 총선을 마무리 짓고 그동안 이견을 보여왔던 쇠고기 문제를 해결하고 조만간 FTA 의회 비준이 통과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제는 우리도 더 이상 의회비준을 미루거나, 정치쟁점으로 삼을 명분이 없다.
한국과 FTA를 체결하는 것은 비단 한국에게만 도움이 되는 일은 아니라고 보며, 특히 자유 시장경제와 FTA는 우리 미국이 지향해온 정책으로써 더 이상 미루거나 파기하는 것은 우방에 대한 미국답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한. 미 FTA는 양국의 경제뿐만 아니라 전략적 동북아 안정과 우리의 대외 안보정책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아무튼 이번 한미 정상회담과 의회의 원만한 FTA비준으로 경제적·군사적 동맹과 선린우호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