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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점입가경인 한인후보 주변인사의 발언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3943 작성일 2011-04-20 16:12 조회수 1517
<embed height="70" width="110"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www.youtube.com/v/THwx-frF_EM?version=3:&amp;autoplay=1&amp;loop=1"></embed>유튜브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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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승신 후보가 총선을 불과 한 달 여 앞두고 갑자기 당적을 바꾼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당적을 바꾼 이유에 대해 왜 성의 있는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출사표를 던진 것인지가 궁금하기는 합니다.&nbsp;&nbsp;&nbsp;&nbsp;

그러나 저는 일단 그런 질문을 접어 두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이 후보가 속한 보수당의 당원이자 이 후보의 열렬한 지지자 한 분이 이 게시판에 올린 경악할만한 내용의 정견이 담긴 포스팅을 읽었기 때문입니다.&nbsp;&nbsp; 

그 분은 “ 국익을 최우선시하는 정치인을 존경한다” 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분이 ‘존경을 표할만하다’ 는 이승신 후보 역시 국익을 최우선적인 가치로 생각하는 정치인인가요?&nbsp;&nbsp;

이승신 후보가 인문학적 소양이 있는 정치인이라면 ‘국익이 최우선’ 이라는 말에 결코 동의하지 않을 것 입니다. 9.11 직후 네오콘 극우 정치인이나 관료들 조차도 ‘애국’이라든가 ‘국가 공동체의 안보’ 같은 단어를 입에 올리기는 했어도 ‘국익이 최우선이다’ 는 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공동체 최우선의 가치는 ‘국익’ 같은 뜬구름 잡는 개념이 아니라 구성원 개인 한 명 한 명의 생존권과 기본인권, 나아가 행복추구권이라는 것이 문명세계의 공통된 합의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보수 정치인들조차 '국익이 중요하다'는 말은 해도 '국익이 최우선적 가치'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착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자칫 이런 말을 했다가 극우 망언록에 그 이름이 오를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익을 최우선적 가치'로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면 도대체 누구를 먼저 떠 올릴 수 있을까요?&nbsp;&nbsp; 

그런 정치인들을 꼽으라면 우선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1930~40 년대 독일 나찌당을 이끈 아돌프 히틀러를 들 수 있을 것 입니다. 마침 오늘이 이 사람의 탄생기념일이군요. 

현재 내년에 있을 프랑스 대선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장 마리 르팽 국민전선 당수도 국익을 최우선시하는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국익이란 인종주의를 바탕으로 계급위계를 보존하는 기구로서의 국가공동체의 이익을 의미하는 개념입니다.&nbsp;&nbsp;그들은 국익을 위해서 다른 모든 가치가 희생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준 정치인들 입니다. 

이런 정치철학을 신봉하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켜 극우라고 부릅니다. 캐나다에서는 참 보기 드문데 빅토리아 출신 변호사 덕 크리스트 같은 작자가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자는 지난 2006 년 총선 당시 이승신 후보가 현재 소속해 있는 보수당 스톡웰 데이 연방 통상장관 (어제 새로 임명됐나요?) 에게 연대 지지의사를 표명했다가 거절 당한 적이 있습니다.&nbsp;&nbsp; 

그만큼 캐나다는 보수주의자들이라고 할지라도 극우 이데올로기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고 있는 정서가 팽배해 있는 국가 공동체라는 말 이지요. 

이 후보는 이 후보의 지지자 한 분이 스스로를 중도우파라고 하면서 실수인지 진심인지는 모르지만 대단히 고색창연한 가치관을 내세워 동포 게시판에 극우적인 표현이 담긴 글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그 분은 또 “40 여 년 전 한국에서나 그 이후 캐나다에서나…… 빵을 크게 키우는 정책을 가진 정당에 투표해 왔다”고 하셨습니다. 

이건 좀 다행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40 여 년 전이라면 최소한 1972 년 10 월 17 일 이전이니 유신 이전 시대에야 공화당에 투표했다고 한 들 흠이 될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빵에 대해서는 빵 제조 전문가 팔봉 선생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게 생각나는군요. 

“이 세상에서 세 번째로 좋은 빵이 ‘배부른 빵 (큰 빵)’ 이고, 두 번째로 좋은 빵은 ‘재미있는 빵 (다양한 빵)’이며 가장 좋은 빵은 ‘행복한 빵’이다”

빵 만드는 놈 따로 있고 공짜로 얻어먹기를 기다리는 놈 따로 있는 게 아닌데 왜 분배정의 문제에 딴지를 거는 도구로 빵 비유가 등장했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성장우선주의자라면 이렇게 말할 수는 있겠습니다. 

“임금인상을 억제하고 교육 보건 저소득층 보호에 사용되는 예산을 가급적 삭감하는 만큼, 1 년에 수 천 만 불을 연봉과 인센티브로 챙겨가는 저 날강도 같은 금융회사 임원들과 천문학적인 액수의 주식배당금 돈다발을 삽으로 쓸어가는 불로소득자들에게도 무거운 세금을 징수해야 할 것 입니다.” 

수 만 명의 호주머니에 돈을 쓸어 담아주기 위해 수 천 만 명이 생활고로 쩔쩔매거나 아예 기본 생황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회를 ‘아름다운 경쟁사회’로 각색시켜 준 추억의 ‘빵 이야기’ 

아직도 계속 하시는 것…… 둘 중 하나 아닌가요? 

뭔가를 잘 모르거나 정직하지 않거나……&nbsp;&nbsp;&nbsp;&nbsp;&nbsp;&nbsp;

파모라마스 님께 정식으로 질문합니다.

님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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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을 최우선시하는 정치인을 존경합니다. 만일 한국에 투표권이 있다고 가정하면 박근혜에 투표할지는 정말 망설여 지거던요. 그분은 국익보다는 선거 공약을 더 중시하는것 같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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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이라는 말은 모든 가치에 선행한다는 개념입니다. 저는 이 세 문장의 글을 읽으면서 이런 느낌이 떠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그 개념 기준이 몹시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국익이란 걸 위해서는 약속도 내팽개칠 수 있고 진실을 덮는 공작정치도 합리화될 수 있겠구나......

제 질문은 아주 간단합니다. 설명을 요구하거나 시비를 걸기 위한 게 아니라 진의를 알고 싶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국익이 모든 가치에 선행하는 최우선적인 가치입니까?&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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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board  |  2011-04-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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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모라마스 님, 일단 문제가 제기된 글을 아무런 해명도 없이 삭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온라인 토론 예의에 어긋난 행동입니다. 잘못된 것이 있으면 인정하고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수정하든지 삭제하면 될 것 입니다. 잘못된 것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자신의 주장과 표현들을 보위하기 위한 반론을 펴면 됩니다. 이것이 정당한 토론절차 아닌가요?

제가 님의 포스팅에 반론을 하게 된 계기는 어느 당 어느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님의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선거에 대한 관점이 잘못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NDP 지지자이지만 만일 이승신 후보가 NDP 후보로 나왔다고 가정하고 님이 같은 논리로 이 후보에 대한 지지 포스팅을 올렸다고 했다고 하더라도 저는 같은 이야기를 했을 것 입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반대논리를 전개했을 것 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란 \'지도자\'를 뽑는 행사가 아닙니다. 유권자는 어느 인물에게 투표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소신에 투표를 하는 것 입니다. 자기 소신에 딱 맞는 후보와 정당은 있을 수 없으므로 일단 소신과 철학의 최대공약수를 함께 보유하고 있는 후보와 정당을 찾아 투표한 다음 당선되면 감시와 감독 비판을 하는 것이 유권자의 의무이자 권리인 것 입니다.

님께서 제가 문제를 지적한 글을 아무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삭제하셨으니 제가 그 글을 일방적으로 여기에 가져 올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반론대상으로 선택한 글을 일단 보관부터 해 놓고 반론을 시작합니다)

아래는 파모라마스 님이 2477 번 글에 남겨놓으신 댓글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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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수결 원칙을 존중하며 중도우파에 속하는 성향이 있읍니다. 한민족이라는 자긍심도 갖이고 있읍니다. 성장정책이 분배정책 보다 앞선다는 개인 신념이 있읍니다. 40여년전 한국에서나 그후 캐나다에서 한번도 분배정책을 중시하는 중도 좌파에는 투표를 한적이 없읍니다. \"빵\"을 크게 키우는 정책을 갖인 정당에 투표하여 왔읍니다. 국익을 최우선시하는 정치인을 존경합니다. 만일 한국에 투표권이 있다고 가정하면 박근혜에 투표할지는 정말 망설여 지거던요. 그분은 국익보다는 선거 공약을 더 중시하는것 같거던요.

저는 평생을 과학자로서 살아 왔읍니다. 한국에서 5년 캐나다에서 30년을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일에 모든 열정을 &#50155;았읍니다. 캐나다 연방정부 연구소에서 은퇴한 후 아들 딸들과 손자, 손녀가 살고 있는 캘거리로 이사와서 캘거리 한인 동포사회에 봉사하면서 큰 기쁨과 만족을 느끼며 은퇴생활을 하고 있읍니다. 집권당 당원이 되어야 한인동포사회를 더 많이 도울 수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집권당 당원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캘거리 한인회관 구입과 보수사업에 많은 자금을 연방정부와 알버타 정부에서 받아 올수 있었읍니다. 집권당 국회의원과 정치인들을 만나 로비한 결과 였읍니다.

Sandy Lee 후보도 집권당 MP로서 NWT 주민들에게 더 큰 봉사와 도움을 줄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지 않았겠읍니까?

Pamoramas  |  2011-04-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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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board님의 질의에 No comment 하겠읍니다. 제가 느낀 점은 님은 이리 비털고 저리 비털고 말꼬리 잡는데 비상한 재주가 있어신 분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것이 제 혼자만의 틀린 생각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clipboard  |  2011-04-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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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말꼬리를 잡고 있다고 느끼신다면 그 꼬리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이념적 대척점에 있는 상대방과 토론할 때 명심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와 표현을 선택함에 있어서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는 자세 이상으로 신중하고 정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입니다. 남의 국익 운운 발언은 언뜻 아무랗지도 않은 평범한 발언같지만 개념상 대단히 위험한 사상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실험 실패로 인한 폭발사고와도 비견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상대방으로서는 간과할 수 없는 실수이면서 토론 주제의 새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기도 합니다. 님의 입장에서는 앞으로 \'국익\'과 가치와의 관계를 이야기 할 때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의외로 많은 독자들이 님께서 느낀 것과 같이 똑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말꼬리를 잡고 있다는 단순한 오해) 매우 위험한 포스팅을 시도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여기서 그런 식으로 제 포스팅을 오해하시고 노 코멘트로 끝낸다면 피차 이 토론에서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소모적인 싸움박질을 한 것 밖에는 안 되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님의 국익 최우선론에 대한 제 가장 중요한 문제제기는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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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이라는 말은 모든 가치에 선행한다는 개념입니다. 저는 이 세 문장의 글을 읽으면서 이런 느낌이 떠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그 개념 기준이 몹시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국익이란 걸 위해서는 약속도 내팽개칠 수 있고 진실을 덮는 공작정치도 합리화될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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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문제제기에 논리적인 오류가 있습니까?

Pamoramas  |  2011-04-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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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선거공약은 국가의 백년대계에 반하는 선거 공약은 당선후 내 팽게칠 수 있는 용기 있는 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읍니다. 충청권으로 정부 청사를 옮기는것이 정말 국가 백년대계를 위하여 옳은 일인지, 선거 공약에 들었다고 해서 신공항을 지금 이 시점에 진행 시켜야 되는 것인지, 박근혜씨는 표 계산만 하는것 같아 실망이 많다고 말하고 싶었읍니다. 나라를 망치는 일에 표 계산만하면서 선거 공약이니 준수하여야 된다고 주장하는것은 위선적이지 않읍니까?

clipboard  |  2011-04-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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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을 최우선시하는 정치인을 존경’한다는 파모라마스 님의 말씀이 이명박-박근혜 간에 벌어지고 있는 권력투쟁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라면 저로서는 토를 달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국익이 다른 모든 가치에 선행한다는 일반론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제 오해이긴 하지만 제가 오해를 하게 된 데는 현재 토론주제도 아닌 대한민국 집권여당 내부의 문제를 염두에 둔 견해를 일반론처럼 말씀하신 파모라마스 님에게 잘못의 대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므로 제가 사과를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국익의 개념범위에 대한 의견을 듣고는 싶지만 이 문제제기가 애당초 의사소통의 잘못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므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질문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제목에서부터 좀 과격하고 공격적인 표현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스스로 겸손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겸손을 미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겸손보다는 매사에 최선을 다해 정확한 자기 의사를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아니, 솔직히 그런 사람들을 상대방으로 만나면 저 역시 재수가 없기 때문에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배울 점이 있으므로 존중하는 편이라고 하는 게 옳겠습니다. 실례 많았습니다.

Pamoramas  |  2011-04-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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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고등학교에 다닐적에 수학 과목은 남달리 썩 잘하였지만 가장 어려운 과목이 국어였고 작문과 말하기는 남들 보다 뒤 떨어졌다고 생각하였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중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하여 오해를 일으킨 원인은 저에게 있읍을 또한 인정합니다. 서로 잘 해 봅시다. 자유계시판에서 70이 넘은 나이에도 많이 배우고 있읍니다.

토마  |  2011-04-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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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얘기가 나와서 얘기인데... 최근에 폭스 티비에서 도널드 트럼프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아시겠지만 이 자는 부자이고 정직하지 못하고, 거만한, 자뻑으로 살아가는 아주 극도로 불쾌한 분인데 대통령후보에도 관심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이자의 특성은 본심을 까놓고 말한다는 건데...

이라크와 관련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나가면 이란이 걔네 오일을 먹을텐데 그걸 왜 걔네들한테 주나? 당연히 우리가 가져야지\" 다른나라사람들의 복지나 인권따위는 그 인간 대가리속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은거 같았죠.

모 따지고 보면 폭스티비에 패널들도 도널드 트럼프말에 지극히 동감하고 있었으니 그들의 머리통도 부수어주고 싶을 정도로 똥만들은거져... 사실 진짜 문제는 수많은 미국인들의 사고구조도 그렇다는거죠. 언론이 소수에게 장악된 국가의 상태는 바로 이런거죠.

2-3년내에 우리나라 언론도 미국구조로 갈거 같습니다. 우리 자식의 머리통도 이렇게 되가는건 아닌까요...

당장의 국익도 좋지만 현생인류, 미래인류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는 좋더라구요.

respect  |  2011-04-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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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모라마스 님 혹시 유 박사님이십니까?

Pamoramas  |  2011-04-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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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respect  |  2011-04-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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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합니다. 조 박사님이신지 여쭤본건데 유박사님이라고 썼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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