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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님 답변을 공개하며, 아이디 정지 해지되었습니다 |
작성자 운영팀.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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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4001 |
작성일 2011-04-29 20:46 |
조회수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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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성실하신 답변감사드리며, 아이디 정지 해지되었으며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게시판 운영원칙은 잘 준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선 해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협박에 가까운 메일을 받았다는 내용 입니다.
- 귀하께서 보내신 첫번째 메일에 급한 용건이라는 표현을 쓰셨으나 사실 다음 메일에 의하면 급한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확인 하자는 것이며 대답을 안한 이유는 이미 님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중이었지요.
- 귀하 께서는 규정을 검토해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표현을 하신 것으로 기억 합니다. 저는 이것을 엮을 수만 있다면 퇴출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 하였습니다.
아이디와 동일인 여부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 대답을 안한 이유는 이미 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묻는 것이 곧 어떤 약점을 잡아 내어 다음 조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으로 해석 하였습니다.
- 또한 운영자가 중간에 나서서 개인간 주고 받은 내용에 대해 물을 이유나 권리는 없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왜 어떤 한사람 (누군지 아실 것입니다)이 동일인이냐고 묻는데 아니라고 대답을 하였나?
- 첫번째 이유는 근본적으로.. 아니 개인적으로 그 사람이 상당히 불순한 의도로 지속적으로 글을 올린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성실한 답변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피차 인정을 하여야 하는 것이죠.
- 두번째 이유는 제가 탈퇴 전 글을 올릴 때는 그 사람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물론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북한의 입장만을 대변 한다는 생각이 들고 난
다음이기 때문에 이전의 저와 현재의 저는 그들에 대한 시각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 세번째 이유는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아이디나 닉네임은 실명이 아니므로 그게 무엇이든 별 의미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 네번째, 저의 글의 내용을 보면 누구든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다 알수 있기 때문에 대답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고 하면 또 다른 시비를 만들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죠.
결론 입니다.
저는 시간이 가면서 김사장님께서 일부 회원들의 아이디를 삭제 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이 누군인지 저는 모르지만 대부분 저와 반대되는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퇴출 시키는 것
을 보면서 그들과 같이 행동하는 사람으로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규칙에 의해 정당하게 처리하는 사항이므로 제가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협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설령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다 하더라도,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점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이것은 타인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따라서 씨앤드림의 운영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같은 생각을 갖고 있으나 표현하지 않으셨던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반갑기도 합니다만, 많지 않은 교민사회에 저로 인해 분열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같은 동포로서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 한가지 더... 전에 제가 무슨 글을 쓰다가 이런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 또 전화 올라.' .......이것은 운영자로서 모독이나 모욕을 한다고 생각 하실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건 큰 의미는 없었지만 맘 상하셨다면 역시 사과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싸이트를 통해 아름다운 교민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위 그들이 말하는 보수나 진보의 주장이 균형 있게 다뤄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씨앤드림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술을 사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으니 기대하겠습니다.
2011년 4월29일 캘거리에서 Lakeside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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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나다에 온지 이제 막 3년이 지났습니다. 여기 오기 전 부터 CNDreams이라는 사이트를 이미 잘 알고 왔습니다.(띄어 쓰기와 마춤법이 최근에 바뀐 규정에 잘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영어도 많이 서툴고해서리....) 그 이유는 제가 데리고 일하던 직원이 U fo C를 졸업한 친구였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난 3년을 여기 Calgary에 와서 그나마 교민들의 소통창구라고 하는 Web site가 토론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아! 아직까지는 마춤법이 틀리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요즈음(조금은 길게 표현 했슴)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보면 온통(WOHEVER) 글을 쓰고 계시는 분들이 모두(조심해야할 표현... 그럼에도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음을 이해 바람.) 자신들이 옳다고 글들을(역시 복수) 올리고 계십니다. 물론 각자의 표현은 정당할 수 있습니다(자아도취). 하지만 그 글들을 읽는 사람들도 조금은(아주 조금은(조그믄?)) 생각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바람인가???) 입니다. 누구이신가 토론에 대해서 자주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토론할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까?? 라고 물으신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발언이 참 많이 안좋아 보였고???, 무척이나 도도(한자를 찾기에는 너무 시간이 걸려 생략(사실 무식해서 잘 모르겠슴))해 보이기 까지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토론이라는 것은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 상대방을 압도아려고 하는것이 아닌 상대방을 설득하려고하는 행위임을 저는 사회생활을 통해서 터득하였습니다(회사에서 스스로 살아 남으려면 상대방을 반스시 설득을 해야함. 이해 못하면 말고...???) 그러나 이곳 게시판에서는 상대방을 앞도하고픈 사람들(분명히 말하지만 복수임)이 있슴을 간과할 수 없슴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토론은 자기의 지식을 풀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 내편으로 만드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토론은 상대방을 윽박지르느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은 이러한데 상대방의 생각이 어떠한지 물어보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믿고(저는) 있습니다. 만약 내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다르다면, \"제 생각은 이러한 근거로 당신의 생각과 다릅니다(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자랑거리 빼고)\"라고 서두를 이끌어 내면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방향을 풀어나가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렇게 했다고 ... 역지사지). 여기에 글을 쓰시는 분중에 자신이 보수(민감한 단어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진보(이것 역시...)적인 측면에서 생각을 해보시고, 또한 진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수라는 측면에서 생각하면서 각자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발칙한...) 생각을 감히 적어 올립니다. 그런데 혹자는 \"나는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아무튼 지금까지 이곳 CNDram.com을 보면서(아!...)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내 아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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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
| 2011-04-30 05:2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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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텔라님의 생각에 부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상대방을 좌파 빨갱이라는 부정적인 레이블을 함부로 붙이고 제 입에 풀칠도 못 하는 루저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몰지각한 그 분의 발언들을 볼 때 마다 마음이 불편하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공개적으로 문제삼고 있는 분들의 핵심은, 파나텔라님이 말씀하셨 듯이, 근거도 없이 비난을 하고 그 이유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면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발뺌해 버리는 무책임함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런 행위는 CN드림을 통해 형성된 교민공동체의 social accountability를 저해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영진에 의해 반드시 정정되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파나텔라님이 생각하시는 토론의 목적은 \'협의\'나 \'협상\'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Debate의 정의는 합당한 근거를 들어 내 주장이 옳고 상대방의 것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것이거든요. 같은 조직에서 일하거나 파트너십 관계에 있는 사람들끼리라면 당연히 의견일치에 목적을 두어야 하겠지만, 이런 공공게시판에서 이용자들끼리 서로 다른 관점을 내 보이는 데에는 반드시 의견일치를 봐야할 목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개진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죠. 개인적인 일화나 관습, 전통에 의지해 자신의 주장이 옳음을 관철하려는 방식을 쓰는 것은 보수적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께만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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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1-04-30 10:1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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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tella님, 오늘 새벽에 제 글에 댓글 다신 것, 본인이 지웠는지 모르지만 잘 하셨습니다. 제 생각에 반대하시더라도 님의 태도는 올바른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바로 위의 댓글은 제가 님의 글에 동의를 하든 하지 않든 님 자신의 의견의 개진이니 존중하며, 제가 이의를 달 것이 별로 없습니다. 앞으로도 위의 형식으로 글을 써 주신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여기에 글을 쓰시는 분중에 자신이 보수(민감한 단어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진보(이것 역시...)적인 측면에서 생각을 해보시고, 또한 진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수라는 측면에서 생각하면서 각자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발칙한...) 생각을 감히 적어 올립니다. 그런데 혹자는 \"나는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충분히 공감이 가는 발언입니다.
부탁이 있는데, 저의 글에 댓글 다셔서 저한테 할 말씀이 많으신 것같은데, 제 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면서 님의 의견을 달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글의 스타일이나 전개 방식이 맘에 안들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시면 깊이 참조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토론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도 토론하는 방식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아프리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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