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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르지 않을 수 없는 노래 한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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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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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4006 |
작성일 2011-04-30 23:46 |
조회수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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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 1 일 은 만국 노동절입니다. 메이데이라고도 부르지요.
만국 노동절 125 주년을 맞아 전 세계 노동자들과 함께 이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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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꺾어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 찾으리라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뿐이다.
수 천의 산맥 넘고 넘어 망치 되어 죽창 되어
적들의 총칼 가로막아도 우리는 기필코 가리라
거짓선동 분열의 음모 꺾어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마침내 가리라 자유와 평등 해방의 깃발 들고 우리는 간다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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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11-05-01 12:36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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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월남 패망의 날, 오늘은 5.1절, 75년 4월30일 신문을 보니 월남패망이 충격적인지 안보의식 고취한다고 국회의원들이 태릉 사격장에서 M-16으로 사격연습을 했더군요. 그걸 공화당 김용태 총무와 신민당 김형일 총무가 합의해서...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보의식 고취에)효과가 없으니 정기적으로 사격연습을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는데... 글쎄 그래서 정말 안보의식이 고취 되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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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그 두 사람 모두 박정희 하고는 원수였지요. 김용태는 김종필을 차기 대권주자로 옹립하기 위해 국민복지회를 만들었다가 김형욱 중앙정보부 남산 지하실로 끌려가 5 파운드 곡괭이 자루로 무수히 얻어 맞았고 김형일이야 군 시절 부터 박정희를 사사건건 재수없어 했고요.
오늘은 노동절, 내일은 캐나다 총선, 모레 5 월 3 일은 5.3 인천사태 25 주년 5 월 4 일은 중국 5.4 운동기념일 5 월 5 일은 어린이 날, 줄줄이 이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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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 기원이 된 해였던 1886 년 산업자본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하고 교활해진 국제금융자본의 전지구적 폭력지배에 맞서 싸워야 하는 21 세기 만국의 노동자 여러분에게 무운장구가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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