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아이디가 없어 편집부에 이 답변글을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어 대신 올려드립니다. 글 쓰신 분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GCC 학생이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국비지원 명단에 있더군요;;
코업비자에 대해 정확히 모르시는 것같아 글 보내드립니다.
저 역시 여기 오기전까지 [워크퍼밋]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었는데요. 이번 쥐씨씨 사태를 통해 어느정도 체계가 잡히더군요.
워킹비자라는것은 일할수 있는 건데
크게 LMO/워홀/코업으로 나눠져있고, 엘엠오랑 워홀은 뭔지 아시죠?
그리고 코업은, 학생신분으로 이나라에 왔을때,
이 나라에서 학생신분기간동안 어느정도 영어 공부에 도움되는 선에서 알바를 해보라고 허락해주는게 코업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GCC소속 학생이기 때문에 리마크에 코업비자에 GCC라고 써있는 것이구요.
기사에 나와있는것처럼 두사람이 이민국에가서 그 리마크 사항을 확인하다가..
이제 GCC소속이 아니게 되는경우, 학생신분 및 워킹 비자 허가를 박탈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미 발행된 허가사항은 사실 사용해도 됩니다.
(맞는 비유인줄은 모르겠지만;;)마치 놀이동산 입장할때 자유이용건 선불로 산거랑 같은거죠. 이미 들어왔고, 소속이 달라졌다고 해서 이미 들어온걸 나가라고는 못하지만,
(일일이 찾아내서나가라고 안한다는거에요)
창구에 찾아가서 소속이 달라졌다고하면 나가라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아무쪼록 제글이 이해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것 있음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피해 학생입니다.
>
>오늘 Work-permit의 condition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
>Co-Op visa라면...
>원칙적으로 Study가 끝나고 난 뒤에 Work가 시작되니...
>Work Visa의 Employer에는 Open이 되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
>헌데, 대다수의 학생들의 Work Permit에는 GCC라 되어 있습니다.
>GCC에서 일도 하지 않고 있는데 말입니다...
>
>한가지 추측을 해 보건데...
>더 많은 Co-op visa를 캐나다 정부에서 받고자, GCC 학생의 신상정보를 이용해서 GCC에 위장취업을 시킨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만...
>사실이라면 진짜 능지처참을 해도 모자랄 분들이군요...
>
>Visa에 대해 문의 해 보고 싶지만... 현 상태로는 아무도 믿을 수 없고... 캐나다 이미그레이션에 문의하자니... 압수당할것 같고...
>
>저를 포함한 피해 학생들은 하루하루, 정말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