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이야기입니다. 혼자 생각하다 생각이 막혀서요.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후 다른 사람은 몰라도 베드로는 구원받고 거듭났겠지요.12 제자중에 토마 같은 제자는 의심이 많아 구원 못 받았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지만 베드로 같은 수석제자가 구원 못받고 거듭나지 못했다면 예수께서 이 세상에 헛 오신것이겠지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베드로는 구원받고 중생을 했을겁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했습니다. 그말대로라면 베드로는 열매를 맺었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뿌린 열매가 또 열매를 맺고...
베드로가 거의 2,000년 전 사람인데 2,000년 동안 열매를 맺고 밀알이 썩고 또 열매를 맺고... 그랬으면 2,000년이 지난 지금쯤에는 구원 받고 중생한 사람들이 차고 넘쳐야 하는데, 그리고 중생하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면 이사야서 11장 6절-9절의 말대로 그런 세상이 와야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낙원, 그런 이상향은 커녕 세상은 점점 콩가루 세상이 되어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대로 되어가니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