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학생 무상급식 문제로 시끄럽더니
결국엔 거액들여 주민투표 강행....
꼭 그렇게 해야만 했었는지 의문이 갑니다.
부유층에 무상급식 되는 것이 부당하다면
부유층에게서 세금을 더 걷는 방법은 없었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러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투표함 개함도 못하고 사퇴를 하는
오세훈시장의 모습에 뭔가 아마츄어의 모습을 보는듯 했습니다.
그렇게 끝이 나는가 했더니
이번에는 그렇게 청렴결백을 강조하던 그 사람.....
도데체 우린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상은 달라도 그래도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두 얼굴을 가진 사람....
성의로 2억.....을 줬다던 사람이...
여러 증거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무슨 얼굴로 사퇴는 못하겠다고 버티는 모양입니다.
한국 땅에는 모두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일까요?
하긴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만....
이번에도 겨우 그 정도 갖고 뭘 그러냐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여야를 막론하고 사퇴 압력을 주는 모양인데....
사퇴할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본전 생각도 나겠지요.
처음에는 저도 보복수사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발표를 보니 투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발표를 안했다는 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그렇게 늘 진흙탕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 걸까요?
이번에는 종교인들이 무슨 정당을 만든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하나님이나 잘 섬기시지......
정말 암담한 생각이 들어 몇자 주절 거리고 갑니다.
외국사람들이 알까봐 걱정입니다.
요즘엔 재벌들이 재산을 내놓는 것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이죠.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