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게 \"가을 편지\"라는 노래지요. 이동원, 김민기, 양희은 등이 불렀지만 가을편지는 최양숙이 부른게 가장 가을의 서정을 맛보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양숙은 샹송을 가장 잘 소화한 가수이기도 합니다.
가을이 오면 \"Come September\" 생각이 납니다. Billy Vaughn의 경쾌한 리듬의 경쾌한 코메디 영화... Bobby Darlin, Sandra Dee, 에이즈로 죽은 Rock Hudson 등 당시 청춘스타들이 총동원된 영화였지요...
가을이 오면 한국엘 갑니다. 여름에 아껴두었던 휴가를 가을에 남김없이 써버리는데, 3주간 한국 가는데 올해는 늦단풍이 곱게 들것이라는데 아...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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